티스토리 - 네이버 VIEW영역에 검색되는 글은 무엇?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모든 분들은 아마 대부분 아쉬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우리나라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의 VIEW탭에서 노출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네이버는 자사 블로그 친화정책으로 인해서 VIEW탭은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되었고, 거의 모든 타사 블로그는 웹사이트 영역으로 내몰리면서 방문자가 급감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여가 경과한 시점에 네이버에서 강력한 항의에 못이겼는지 일부 블로그의 글을 VIEW탭에 등록을 시켜주면서 티스토리 블로그도 일정부분 검색의 혜택을 보게되었는데, 어떤 글이 VIEW탭에 나오고 어떤 글이 웹사이트 영역에서 나오는지 기준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티스토리 - 네이버 VIEW영역에 검색되는 글은 무엇?

 

목  차

 

티스토리 - 네이버 VIEW탭에 검색되는 글은 무엇?

저 역시나 네이버 VIEW탭에 몇개의 글은 검색엔진을 통해서 보다보면 출력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구글의 유입이 가장많이 있지만 2위가 네이버가 될 정도로 많은 유입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정착 다음에서는 같은 소속 블로그임에도 방문자 거의 없음)

1. "오래된 블로그의 글은 VIEW 영역에 출력된다"
2. "SEO 최적화된 블로그의 글이 VIEW 영역에 출력된다"
3. "글 발행량이 많으면 VIEW탭에 출력된다"
4. "이미지가 많거나, 자신이 만든 이미지가 들어있으면 VIEW탭에 출력된다"
5. "글자수가 많아야 VIEW탭에 출력된다"

그래서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블로그가 VIEW탭에 검색되는 경우가 무엇인지 추정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위의 내용은 다수의 사이트에서 난무하는 추측들입니다.

사실 위의 모든 케이스를 하나하나 따져봐도 정확히 설명이 되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발행한 글이 약 800개정도 되는데, 블로그 운영도 만으로 3년차정도되는데.. 그리고 글자수나 이미지도 상당량을 채웠는데.. 대부분의 글이 웹사이트 영역에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최근에 작성한 글의 일부분은 VIEW영역에 출력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썼던 글들 중에서도 어떤 글들은 VIEW영역에 나오고 있는 것을 보고 이런 종류의 글들의 특징이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물론 제 추측입니다.)

 

1. 목차가 3~5단락 내에 나올 것

일단 제 블로그의 대부분 유입은 웹사이트 영역이 검색시에 상위 영역으로 표시되는 경우였으며, 이런 상황에서 상위에 글이 포지셔닝되는 경우의 유입이 대부분이였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 검색 상위에 노출되려면?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 검색 상위에 노출되려면?

일단 첫번째로 목차의 표시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게 제 추측입니다. 저는 목차를 넣는 것이 SEO에 좋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글을 쓸 때 꼭 작성을 하도록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글들이 목차를 사용을 하고 있는지 안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글을 보는 이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이유에서라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목차가 있다고 모든 글이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글은 제일 상위에 목차가 있고, 어떤 글은 글 초중반에 목차가 있곤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목차의 위치는 글의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는 2~3단락이후에 나오는 목차가 최적의 포스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예를 들면, 글을 쓰게된 이유와 시장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본격적인 내용을 작성하기 전에 목차를 뿌림으로써 내가 전개하고자하는 글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티스토리 글이 VIEW 영역에 노출될 수 있는 전제조건은 아니지만, 정리된 글을 쓴다라는 차원에서 목차는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2. 이미지의 자가생산

VIEW 영역에 노출되는 티스토리 블로그 글들을 보면 일단 pixabay 등 무료이미지 제공사이트에서 가져온 이미지를 활용한 것이 아니라 내가 작성한 글의 화면을 캡쳐한 것이라던지, 혹은 그림판 등으로 표시를 하는 등 직접 편집한 흔적이 있다던지 하는 글들이였습니다.

그냥 손쉽게 구할수 있는 셔터스톡이나 픽사베이와 같은 무료이미지들은 간혹 저작권표기를 의무화하는 멘트가 들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료로 사용하더라도 출처를 밝힐 것을 요구하는 것이지요.

분명 이런 이미지들은 아무리 블로그에 사용하는 경우라도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저는 자체적으로 생산한 이미지를 사용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미리캔버스를 활용해서 직접 이미지를 제작하거나, HTS, MTS 등의 화면을 캡쳐를 하거나, 모바일에 보이는 화면을 캡쳐해서 편집하거나 하는 형태로 제가 직접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지요.

썸네일/포스터/게시물이미지 무료 제작 사이트 - 미리캔버스(Miricanvas)

알고 계시는 분들은 알고있는 정보인데, 이미지에는 여러가지 정보가 파일안에 숨겨져있습니다. 분명 외부에서 얻게된 이미지는 식별가능한 정보들이 붙어있을 것이며, 

제가 그림판이나 자체적으로 생성한 이미지와 구분될 수 있는 정보가 파일안에 담겨져 있을 것이기 때문에 분명 구분가능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3. 2~3단락에 이미지 1개?

물론 100% 자가생산해서 작성한 이미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웹사이트 영역에 나오는 글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지의 자가생산만으로는 조금 확신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전반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나 조금 상위에 노출이 된다라고 생각되는 글들을 보면, 이미지와 문장단락의 적절한 조화가 눈에 띕니다.

보통은 2~3단락에 1개의 이미지가 들어가는 꼴로 글이 작성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 역시나 추측컨데 글이 너무 많으면 가독성이 떨어져, 글과 연관된 화면이 이어지면서 이해력을 높이는 경우에 좋은 글로 인지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요즘엔 이미지 판독기술도 좋아지고 있어서 이런 것도 역시나 구분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되며, 이미지의 설명태그나 ALT태그를 위아래 문장과 관련있게 작성하는 것 또한 중요한 요소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VIEW 영역에 노출되는 글에 대한 분류기준 모호해

사실 위의 내용도 제가 추정을 했을 뿐 확실하다라고 이야기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고 저런 경우도 있고 하기 때문에 말이죠.

하지만 제가 발행한 티스토리 포스팅중에서 네이버의 VIEW영역에 노출이 되고 있는 글들의 유사성을 판단해봤을 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을 기술했다라는 것 말고는 정확하게 저렇게 하면 노출된다 아니다 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다음카카오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인 티스토리를 운영한다는 이유로 네이버에서도 환대받지 못하고, 카카오 블로그임에도 카카오에서도 환대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구글에서는 그래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중입니다. 

웹사이트 영역 상위 노출 방법 - 구글 확장프로그램 Linkclump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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