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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투자/블로그로 돈벌기

티스토리 2차 도메인(.com .co.kr 등) 연결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 저품질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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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블로그가 어느정도 활성화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개인 도메인을 구매후에 적용을 시키려는 판단을 했습니다. 

사실 도메인(.com, .co.kr 등)을 연결하려는 이유는 브랜딩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이트를 정해진 각 사 블로그의 명칭(tistory, naver, wordpress 등)이 아니라 나만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가지기 위해서 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자신의 표현을 위한 수단인 것이지요. 1학년 1반 11번이 아니라 홍길동 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기를 원하고 사람들이 찾아주기를 원하기 때문에 도메인을 연결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도메인을 이미 잘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연결하는 것은 정말 신중하게 고려해야할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저품질이 오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 2차 도메인(.com .co.kr 등) 연결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 저품질 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무턱대고 도메인을 구매해서 티스토리에 연결을 해버리고 나면 방문자의 급락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반토막 이상을 감수해야할 것입니다.

일단 현상을 정확하게 진단을 할 수는 없지만, 개인 도메인을 적용하고부터 네이버와 구글의 방문자가 급감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미 하락세가 진행중이여서 얼마나 더 진행될 지는 모르지만 도메인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을 하고 구글 서치콘솔에 등록을 한 이후에, 블로그의 방문자 중 구글/네이버 방문자의 경우 60%에 가까운 하락세를 일주일 사이에 보여주었습니다.

2차 도메인 연결후 폭락 중인 방문자수

이런저런 글들을 서칭해서 다른 분들도 이런 현상이 있는지 알아봤더니 90%에 가까운 방문자 하락세를 겪은 분들도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내용들도 살펴보면 일단 제가 발행한 글이 2개의 도메인(하나는 티스토리, 하나는 2차도메인)을 각각 다른 사이트로 인지를 하면서 각각을 중복글로 인지를 하였고,

동일한 글이 2개의 사이트에 등장함에 따라서 저품질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알아본 바에 의하면 새롭게 등록한 도메인은 새로운 사이트로 인지하여 새롭게 검색지수가 매겨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결국 티스토리의 2차도메인 연결을 모두 해지하고, 네이버와 구글의 웹마스터도구에 있는 연결정보를 모두 삭제하였습니다.

물론 신규로 등록한 도메인으로 지속적으로 지수가 쌓이고 하다보면 방문자수는 언젠가는 회복이 될 것입니다. 아마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에 수천 수만명의 방문자를 보유했던 분들이라면 신중하게 고려해봐야할 것입니다.

자신의 수많은 글들이 이미 상위에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방문자가 유입이 되고 있었는데, 그랬던 내 글들이 모두 저품질로 분류되거나 다른 도메인 링크로 인해서 처음부터 다시 지수를 쌓아야하는 상황이라면 정말 슬픈현실이 아닐수 없기 때문입니다.

급감한 방문자수가 언제 다시 회복될지는 정말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도메인을 연결해서 사용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기준에 잘 유지되고 있는 블로그에 적용하지 마시고 새롭게 만드는 블로그/사이트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얼마전 다음 통누락 이후에 잘해보겠다고 개인도메인 연결했다가 2차 멘붕이 온 찌쏘였습니다. ㅠ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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