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돈벌기 - 운영 1주년 결과(통계, 수익)

블로그를 만들고 드디어 1년이 경과하였습니다. 사실 가볍게 시작했던 일이 이제는 제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고, 큰 부분을 차지하게되었다는게 놀랍습니다. 

1주년이 지난 지금 매월 정리를 하긴 했지만 한번에 묶어서 통계와 수익을 결산하고 운영하면서 느낀점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태호님 처럼 10주년은 아니지만 태호님처럼 되기를 꿈꾸면서 ㅎㅎ)

사실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시작했던 목적은 주식투자를 공부하면서 정리차원에서 기록관리차원에서 정리하고자 시작을 했습니다.

주식추천종목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제공하는 종목들, 카톡방에서의 분석내용 등을 보면서, 10년 넘게 주식투자를 했지만 과거에 무분별함을 반성하고 제대로 공부를 하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였죠.

그렇게 조건검색식을 만들고 차트를 분석하고, 100% 모든 것들을 기억하고 투자할 수가 없기때문에 나름의 노트용도로 활용을 한 것이지요. 하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공부는 끝이 없다라고 느껴질 정도로 소재는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블로그를 활성화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번져서 애드센스나 애드핏 블로그 광고에도 눈을 뜨게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문자수에 집착을 하게되었던 시기도 생겼었고요 ^^;

블로그 만들기 1주년 경과 통계

그렇게 1일 1포스팅을 지키고자 노력을 했고, 400개 이상의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스스로 참 대견스럽네요. 세컨 블로그에 30~40개의 포스팅을 등록한것 까지하면 450여개의 포스팅을 작성했네요.

1년 누적방문자 약 27만명 (최근 3개월평균 월 4만명)

연월	방문자수	연월	방문자수	연월	방문자수
'18.11월	2,180	'19.3월	15,083	'19.7월	29,509
'18.12월	2,627	'19.4월	19,622	'19.8월	35,878
'19.1월	8,785	'19.5월	24,022	'19.9월	47,410
'19.2월	14,324	'19.6월	29,264	'19.10월	39,397

사실 10월24일부터 시작을 했지만, 온전한 한달이 아니기때문에 해당 월은 제외시켰습니다. (10월24~10월31일 방문자 193명) 

특별하게 이슈가 되었던 포스팅을 제외하고서라도 블로그를 찾아주는 방문자는 꾸준하게 늘어갔습니다. 수만명이 하루에 방문하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그래도 최근에 일평균 1,500정도의 기록하는 블로그로 성장한 것이지요.

블로그를 잘 운영하는 방법

오랫동안 사랑받는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

블로그 운영팁 7.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하자

물론 여전히 네이버랑은 친하지가 않습니다. 네이버에 대한 부정적인 글을 올려서 그런지 -_-;; 티스토리를 밀어내는 것인지 어쨌거나 구글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서 7월부터는 구글의 유입이 훨씬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 2위는 다음이죠. (구글비중 40%, 다음비중 35%, 네이버 0.3%)

태호님의 10주년 통계글(https://blogger.pe.kr/769)을 보면 네이버는 블로그 개설하고 등록된 이후에 몇년은 지나야 마음을 열어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1일1포스팅 보다도 생각났을때 작성하게 되는 구조로 바뀌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구글 애널리틱스 통계정보('19.2~)

구글 애널리틱스를 조금 늦게 등록하는 바람에 2월부터의 기록밖에 없지만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흐름을 보면 뿌듯하네요. 그리고 평균적으로 3분가까이 머물면서 제 블로그의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느낀 것은 포스팅은 다다익선인것 같습니다. 어떠한 경로로든 어떤 키워드로든 방문하게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1만개의 포스팅이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아마 엄청난 유입을 가져올 수 있을 것 입니다. 

1년 광고수입 약 120만원
2년차는 200만원/년 예상

한달 광고수입이 아닌 1년입니다. ^^ 혼선 없으시길 바랍니다. 어쨌거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광고를 통해 수익창출이 가능한데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애드센스, 애드핏, 데이블이 있습니다. 

네이버는 본인들의 광고 애드포스트만 사용이 가능하기때문에 대부분의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고 활용하는 이유가 애드센스에서 시작이 되기도 하죠. 

티스토리는 설치형블로그로 네이버보다 자율성이 많이 부여되기때문에 스킨 편집을 조금 할줄안다면 적절하게 광고도 배치를 원하는 위치에 할 수가 있습니다. 

최근 광고수입의 흐름이라면 다음 1년(2년차)에는 광고수입으로 연간 200만원은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해외여행을 한번 다녀올 수가 있겠네요 ^^;

물론 너무 광고에 집착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일부러 포스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광고가 본문중간에 적당한 위치에 붙도록 자동으로 스크립트로 넣어놓은 상태죠. 

티스토리 본문에 자동으로 애드센스 광고 넣는 방법1. 이미지 뒤에 붙이기

자 그러면 각각 광고에 대한 월별 수입 통계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광고수입 $812.24(한화 약 97.5만원, 환율 1,200원기준)

연월	애드센스  수익	연월	애드센스  수익	연월	애드센스  수익
'18.11월	$9.11	'19.3월	$46.67	'19.7월	$102.01
'18.12월	$11.34	'19.4월	$45.99	'19.8월	$101.92
'19.1월	$30.62	'19.5월	$64.47	'19.9월	$147.88
'19.2월	$34.27	'19.6월	$93.74	'19.10월	$124.22

사실 애드센스는 제가 그렇게 잘 운영하고 있다라고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3년전에 블로그를 워드프레스로 만들어서 운영할 때 훨씬 적은 방문자임에도 불구하고 몇배의 수익이 있었던 적이 있기때문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클릭단가(CPC) 높이는 방법 - 사용자채널 설정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 설정 방법 - 1. 글목록 중간에 인피드 광고 넣기

워드프레스는 구글에 친화적이고 정말 전문적인 사이트같은 느낌을 주고 이래저래 글로벌하거 통용되는 오픈소스이기때문에 타 국가에서도 검색으로 유입도 심심치않게 들어왔었죠.

어쨌거나 월 $100를 7월부터 넘기고 있는 상황이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지라 월 $1,000가 될때까지 블로그를 육성하기 위해서 노력을 기울여 봐야할 것 같습니다. ^^

사실 얼마전에 TV에서 나온 유투버가 한달에 수억원을 벌고 있다라는 말에 조금 쇼킹하기는 했는데요. 저라고 못할 건 없죠. 

애드핏 광고 수입 약 16.2만원(9개월 기준)

연월	애드핏  수익	연월	애드핏  수익	연월	애드핏  수익
'18.11월		'19.3월	12,638	'19.7월	14,136
'18.12월		'19.4월	19,999	'19.8월	15,735
'19.1월		'19.5월	18,137	'19.9월	27,362
'19.2월	5,593	'19.6월	27,084	'19.10월	20,994

애드핏도 응근 쏠쏠하게 수익을 안겨주었습니다. 다만 특이한 것은 6월하고 9월하고 방문자수가 배이상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수익은 같았습니다. 

다음 애드핏(Adfit) vs 데이블 블로그 광고 승자는?

구글 애드센스 VS 다음 애드핏 수익 비교 분석

제가 6월에 무슨 작업을 했는지 도저히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ㅠㅠ;; 어쨌거나 스킨을 변경하고 이래저래 하는 과정상에서 그렇게 된듯한데요. 만약 6월 기준의스킨이였다면 애드핏도 한달에 5만원씩은 되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

어쨌거나 매월 1.5만원~2.5만원정도의 수익이 평균적으로 애드핏에서 발생을 하고있습니다. 5달정도는 일해야 맛있게 술한번 먹을수 있는 정도네요 ㅎㅎ

데이블 광고 수입 5.9만원(4개월 기준)

연월	'19.7월	'19.8월	'19.10월	'19.11월
데이블 수익	11,962	21,169	19,425	6,819

데이블은 생각보다 광고수입을 높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저는 조금 자제를 하면서 운영중인 광고가 바로 데이블인데요. 

블로그 광고 Top2 데이블(Dable) 신청 및 승인 후기

구글 애드센스 vs 데이블 수익 비교 분석

보시면 알겠지만 참 글제목도 혹하게끔.. 썸네일도 혹하게끔하는 포스팅들이 정말 잘 들어가 있는 광고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일반 뉴스같은 웹사이트에서는 엄청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가 되지만 저는 조금은 조심하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치하는 광고 성격으로 다른 포스팅으로 넘어가서 제 블로그에 머무는 시간을 줄인다라는 생각때문에 딱 한군데에만 배치를 해서 돌리고 있고, 잘되면 좋고 안되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설치해둔 광고입니다. 

어쨌거나 1년을 결산하는 감회가 참 새롭네요. 매일매일 했다라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꾸준함과 성실함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세컨 블로그는 거의 방치하다시피 했지만 2년차부터는 세컨블로그도 조금 신경을 쓰면서 운영을 해봐야겠네요. 

이래저래 본의 아니게 1년이 지난 시점에 대전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새로운 업무와 생활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조금은 적응하는데 시간을 갖게될 것 같습니다. 

블로그는 제 생활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취미로 운영을 하고자 하는게 기본적인 방향이기 때문에 많은 정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꺼번에 올리지 못하는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140여분의 이웃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곧 다가오는 2020년에는 더욱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기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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