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퍼시픽 상한가 너무 꽉 잠궜네요

​​​아쉽게도 놓친 종목이 있어서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바로 골드퍼시픽인데요..옵션만기일 다음날인 금요일에 바로 상한가를 오전에 굳게 잠궈버렸습니다.

2019/02/13 - [주식투자/주식차트연구] - 선물옵션 만기일은 무엇?

 

제가 해당 종목의 수급유입으로 인해서 1월24일경부터 관종에 담아놓고 보고있었는데요.. 바로 상한가 잠궈버리는바람에 진입을 못했지만... 못내 아쉬운 마음을 포스팅으로 달래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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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이슈종목 골드퍼시픽

 

골드퍼시픽을 폭득을 예고하는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바로 수급이 갑자기 유입되기 시작한 것인데요.. 평소의 거래량대비 엄청나게 많은 양의 수급이 바닥권에서 발생하면서.. "나 움직일꺼에요"하고 신호를 줬습니다.

아래는 골드퍼시픽의 일봉차트 입니다. 제가 발견한 것은 1월24일인데요.. 급등하기 시작한 시점이였죠... 그리고 이미 그 전에 수급의 변동이 한번 있으면서, "나 움직일꺼에요~"하는 일종의 신호가 있었습니다. 

뒤의 노란색은 제가 발견한 시점이고, 앞의 노란색이 수급변동 시작점입니다. 어쨌건 첫번째 수급 변동이 발생한 이후에 주가는 거의 평행선을 긋다 시피 움직였습니다. 바로 2번째 파동부터가 시작인 것이지요

골드퍼시픽 차트분석 1

 

강한 2개의 수급으로
두터운 지지선만든듯

제가 추가로 좀 의미있게본것은 바로 주봉차트인데요..아래의 주봉차트 같이 한번 보시죠.. '17년3월경에 대규모 거래를 동반한 하락이 있었고, 추가하락이 없이 지지하는 추세선이 만들어졌습니다. 아마 당시에 나온 거래량은 역대 거래량 중에 최고치가 아니였을까 싶은데요

노란색 표시를 해놓은 지점 전까지 대규모의 주가변동이 생기다가 그 이후에는 주가변동폭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무려 2년가까이 재미없는 종목을 만들어 놓았던 것이지요..

골드퍼시픽 차트분석 2

 

당시에 회사명은 코아크로스였으며, 회사는 자본잠식에 들어가있었고.. 거의 망해가기 일보직전의 회사였습니다. 감자까지 결정하고 회사가 쪼그라들고있는 상황이였죠.. 상폐가 가도 이상하지 않았던 회사였습니다.

상폐될뻔한 회사
기사회생하나?

이후 골드퍼시픽이라는 황금을 이름에 붙이면서 회생을 좀 꿈꿨던듯합니다. '17년말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을 하였고, 18년 유상증자까지 시행이되면서 사업확장에 박차를 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쨌건 이런저런 잠잠하던 회사가 2년여 만에 주가반등을 꿈꾸고 있습니다.

골드퍼시픽 관련 공시사항

 

단기적 차트모양보다
장기적 차트모양 볼 필요 있어..

만약 아래의 단기간의 짧은 차트만 본다면 1300원에서 2600원까지 벌써 2배나 올랐네? 하면서 투자를 꺼리셨을껀데요... 제가 바라봤던 적정매수가는 2200원이였습니다. 차트의 중장기적인 모양도 보고 일봉차트를 보실때도 단편적인 모습에 너무 치중하지는 마십시오.

골드퍼시픽 차트분석 3

 

아래처럼 일봉기준으로 100봉만 보더라도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골드퍼시픽의 20봉이평은 상승추세에서 상한가로인해 힘을 한번 더 받는 모습이고.. 이전 수급이 들어올때부터 1월말수급까지해서 강하게 바닥쪽 지지선이 만들어졌습니다.

골드퍼시픽 차트분석 4

 

바닥에 형성된 매물대..
돌파하고 초급등하나?

위의 주봉에서 보셨듯이, 골드퍼시픽은 일봉이건 주봉이건 대부분 매물대가 바닥에 형성되어 있는 점으로 볼때 어느정도의 3차수급까지 발생해주면서, 저항가격을 돌파한다면 몇배가될지도 모르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그냥 차트만 가지고 그간의 경험을 같이 녹여서 설명드릴뿐 투자는 개인의 책임인것 아시죠? 항상 투자손실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본 블로그에 포스팅되는 관심종목은 지극히 개인적인 차트분석기술을 통해서 개인의 기록관리차원에 내용들입니다.  주식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며, 주식투자로 인한 투자손실 또한 개인의 책임임을 안내드립니다.  본 블로그의 차트분석 위주의 포스팅으로 대내외환경변화에 따른 투자환경변화와 무관함을 안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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