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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수익률공개

엔피케이, 국전약품 VI(변동성 완화장치)를 노린 단타 매매 방법으로 수익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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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시장이 그렇게 좋다라는 생각은 잘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잠시 쉬어가는 겸 모든 계좌를 현금화하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기회가 온다고 하면 가볍게 하루내에 매매를 마무리할 수 있는 단타로 접근하면서 시장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엔피케이와 국전약품을 통해서 약 15분정도 투자를 통해서 82만원의 수익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어떤분에게는 작은돈일수도 있고, 어떤분에게는 큰돈일수 있지만 산술적으로 매일 이런투자가 가능하다면 20일을 벌었다고 했을때 1,600만원의 수익금액이 되는 것이기에 결코 작은 수익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목  차

     

    엔피케이, 국전약품 VI(변동성 완화장치)를 노린 단타 매매 방법으로 수익 냈다

    단타로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시장이 안좋은 상황에서는 장초반에 VI(변동성 완화장치)를 노리는 단타투자를 주로 진행하는 편입니다. 사실 엄청 위험한 단타투자방법중에 하나입니다. VI가 걸린다고 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이 아니며, 반대의 상황에서는 주가가 급락해서 손실금이 상당히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엔피케이와 국전약품은 제가 관심종목으로 가지고 있었던 종목이기에 거부감없이 투자를 진행하였고, 매매수익으로 82만원을 얻게되어서 오늘 하루는 마음편하게 매매를 종료하고 개인업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엔피케이, 국전약품 투자 수익금액(수익률)
    엔피케이, 국전약품 투자 수익금액(수익률)

     

    VI(변동성 완화장치) 발동 시점을 이용한 주식 단타 매매

    VI(Volatility Interruption)는 주주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식시장에 적용되어져있는 일종의 장치입니다. 주가가 너무 급등하거나 급락을 하게되었을 경우에 2분간 매매를 정지한다거나 하는 형태로 변동성을 완화시켜주는 것입니다. 정적 VI와 동적 VI가 있는데 어쨌거나 둘다 주가의 변동성이 심하게 발생하는 상황에 발동됩니다.

    이를 활용한 단타매매를 진행할 때는 2가지의 관점이 존재합니다. 거래량이 엄청나게 많이 장초반부터 터지고서 VI가 걸리고 나서의 타점을 노려서 수익을 내느냐 혹은 VI가 걸릴 것 같은 종목을 골라서 VI가 걸릴만한 시점에 매매를 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활용한 방법은 장초반에 거래량과 순간체결량이 강하게 발생하는 종목들 중에서 VI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선정하고 매수를 한뒤에 VI가 걸릴 것 같은 지점에 매도를 걸어서 매매를 정리하는 방법을 활용했습니다. 이유는 VI(변동성 완화장치)가 걸리고나서 주가가 급락하는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체결량과 주가의 변동성이 심해 고수익률보다 짧게 치고 나와야 한다.

    사실 VI를 활용한 단타는 투자라기보다는 투기에 가까운 매매방법입니다. 왜 주가의 변동성이 생기는지는 모르지만 발빠르게 매수와 매도를 진행하면서 해당 종목의 변동성을 활용해서 수익을 내고 나와야한은 것이기 때문에 정보보다는 감각에 의해서 좌우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VI 발동을 활용한 단타를 할 때는 어떤 종목인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차트와 거래량 체결강도만으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엔피케이와 국전약품을 매매했을 때에도 오로지 변동성만을 기준으로 매매를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스캘핑 매매를 전문적으로 활용하는 초단타매매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방법이 이런 것이 많지 않을까합니다.

    엔피케이, 국전약품 매수매도 단가 체결내역
    엔피케이, 국전약품 매수매도 단가 체결내역

     

    적으면 1~3%, 많으면 5~7% 수익을 노리고 나오는 초단타 매매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제가 엔피케이와 국전약품을 투자함에 있어 대박의 수익을 노리고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초단타의 특성상 짧게 치고 나와야하는 것이 목적이고, 이런 것을 반복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에는 3%정도를 목표 수익률로 정하고 매매를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위에 엔피케이와 국전약품의 매매된 매수매도 내역을 보시면, 엔피케이 4%정도, 국전약품은 8%정도의 수익으로 나왔습니다. 2가지 종목 모두 VI(변동성 완화장치)가 발동되기 바로 몇호가 전에 매도를 걸어놓았기에 체결이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두 종목 모두 VI까지 걸리고 추가적인 상승이 있었지만 이후에 다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엔피케이 5분봉 매매시점
    엔피케이 5분봉 매매시점

    위는 엔피케이를 매매했던 시점이고, 아래의 차트는 국전약품을 매매했던 시점인데 엔피케이 매매를 10분내에 종료를 하고, 바로 또 국전약품에 투자하여 10분내에 매매를 종료하였습니다. 모두 9시20분전에 매매가 끝났습니다. 

     

    VI(변동성 완화장치) 발동 단타 매매 최적 타이밍 : 09:00~09:30

    제가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 주가의 변동성과 거래량과 수급체결강도가 가장 강한 시간이 바로 09:00~09:30분입니다. 장이 마감되는 시점에도 많은 체결량들이 움직이지만 장초반을 따라가기는 어렵습니다. 이 30분을 정말 잘 이용해서 종목만 잘 선택한다면 빠르게 좋은 수익을 내고 나올 수가 있을 것입니다.

    국전약품 5분봉 매매시점
    국전약품 5분봉 매매시점

    10시가 넘어가면 대부분 체결강도가 상당히 많이 약화가 되고 대부분의 종목들이 소강상태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종일 체결량이 정신없이 움직이는 종목은 정말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만약 9시30분이 넘어서 10%~20% 상승을 했다고 상한가따라잡기에 들어간다면 대부분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사실 어느정도 만족할 만한 수익금액을 얻고자 한다면 투자금도 조금은 평소보다 크게 움직여야합니다. 2~3%의 수익을 노리기 때문에 1천만원정도의 투자금이 아니라면 한번 매매로 몇만원 정도의 수익금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만족할 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고 판단해서 더 큰 수익을 노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VI(변동성 완화장치)를 이용한 단타매매방법으로 좋은 수익을 내기는 했지만, 좋은 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앞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엄청 큰 리스크도 감수해야하기 때문에 항상 손절을 준비해야하는 것도 맞습니다. 이런 종목은 손실이 커지면 반드시 손절해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정말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손실이 불과 몇분만에 발생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 저는 주식투자를 공부중인 개인/개미투자자입니다. 제 주관에 의한 개인적인 투자방식을 정립 중이며, 투자 손실과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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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쏘와 함께 주식공부 합시다.
    찌쏘와 함께 주식공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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