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예측 및 대응 방안

요즘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통해서 투자를 하고, 급락한 시세 때문에 가슴을 졸이면서 언제 회복할지의 마음으로 기다리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8천만원을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시세(가격)가 1억원이 넘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머스크의 xx발언 등을 통해서 순식간에 시세가 4,000만원이하로 곤두박질 쳤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이 주식시장의 삼성전자와 같이 대장주이고, 암호화폐거래소의 대부분의 코인의 시세를 쥐락펴락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시세가 급락한 다는 것은 전체적인 악재로 작용하게됩니다.

그 끝이 어디가 될지 모르고 그 누구도 예측을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지금의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정말 휴지조각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최근에 주식투자를 위해 주가 예측기를 파이썬으로 만들었던 것을 이용해서 비트코인의 추세도 예측이 가능한지 검증을 해보고 어느시점에 대응을 하는게 맞을지 방안을 찾기로 하였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예측 및 대응 방안

목  차

 

비트코인 시세 예측 및 대응 방안

일단 업비트를 통해서 비트코인의 시세를 받아올 수가 있으며, 과거 데이터를 기준으로 통계학적인 분석을 돌려보기로 하였습니다.

주가 예측과 같이 fbprophet을 활용을 하였고, 코인의 경우 등락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일단위라기 보다는 시간단위로 측정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upbit의 api를 활용하면 200개의 데이터만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한시간단위로 자료를 받는다면 몇일 받아오지를 못하고 아주 단기간의 시간밖에 예측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240분(4시간)단위 데이터를 활용해서 추세를 예측해보았습니다.

총 3가지 일자를 기준으로 예측 시세(파란색 실선), 실제 시세(붉은색 실선)을 통해서 예측치가 어느정도 신뢰성을 갖는지 파악해보기로 하였습니다.

1. 5월1일 기준, 비트코인 시세 예측
2. 5월8일 기준, 비트코인 시세 예측
3. 5월16일 기준, 비트코인 시세 예측

향후 2~3일정도의 추세예측에 신뢰성 있어
(4시간기준, 12~18봉)

5월1일 기준 예측(파란색 실선)과 실제 시세(붉은색 실선)

5월8일 기준 예측(파란색 실선)과 실제 시세(붉은색 실선)

5월16일 기준 예측(파란색 실선)과 실제 시세(붉은색 실선)

위의 세가지 비트코인 시세차트를 비교해보면 아무래도 예측기간이 길어질수록 실제 시세(붉은색 실선)과 예측 시세(파란색 실선)의 간격이 벌어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측정이 이루어진 이후의 2~3일 많게는 4일정도의 추세는 어느정도 신뢰성을 가질수 있도록 예측이 이루어진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가 문제일 것입니다. 지금 비트코인의 추세로 봤을 때 시세를 분출하면서 반등이 가능할까요? 일단 통계학적으로 예측을 해본 값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8일 이후의 비트코인 시세 예측(4시간 단위)

일단 지금까지 바라본 바로는 4시간 단위 비트코인의 현 시세 추이를 봤을 때, 상승흐름으로 이어질 분위기는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15일까지는 하락세를 예측했습니다.

12일쯤부터는 고가,저가의 폭이 열리면서 반등을 기대는 해볼수는 있겠지만 12일 이전에 추세로는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을 했습니다.

예측은 예측일 뿐이지만 지금의 전반적인 추세가 좋지 않은 것만은 분명한 것으로 보이며, 비트코인의 시세가 회복을 하기 위해서는 강한 시세분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