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머스크가 움직이는 코인시장(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요즘 암호화폐의 흐름이 좋아서 코인투자를 본격적으로 해볼까하여 시장을 지켜보면서 관심을 가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은 항상 말씀드리지만 정보가 너무 부족하고, 기술에 대한 내용이외에 투자자에게 공개된 정보가 극히 제한적이며, 투자를 판단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이렇게 시세가 급등을 하고, 400만원이던 비트코인은 8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20배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눈먼돈들이 유입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일까요?

4차산업혁명과 함께 빠지지않고 언급되는 것이 바로 블록체인 기술이며, 도대체 코인이라는 것의 가치는 어떻게 매겨지는 것일까요?

앨런 머스크가 움직이는 코인시장(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목  차

 

앨런 머스크가 움직이는 코인시장앨런 머스크가 움직이는 코인시장(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테슬라 결제 중단"···마음 바꾼 머스크에 비트코인 폭락

2000년대에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있었다면, 2020년대에는 앨런머스크가 있습니다. 테슬라로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버린 인물이며, 엄청난 워크홀릭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가끔 우리나라에는 이런 인물이 왜 나오지 못할까? 흔히 말하는 똘끼로 똘똘뭉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물이 왜 나오지 못할까? 항상 퍼스트 무버가 아니라 패스트 팔로워가 되어야할까? 라는 생각도 해보곤 하는데요.

일단 그런것을 차치하고 앨런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코인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함으로써 코인시장을 들었돠 놨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들었다 놨다 했었던 인물이 미국의 트럼프와 북한의 김정은이 있었다면, 코인시장을 움직이는 영향력있는 사람은 바로 앨런머스크인 것입니다.

앨런머스크의 발언이후 시세가 폭락 중인 비트코인

 

채굴에 상당한 전기량이 소요되는 비트코인

비트코인 이외에 채굴이 1%이하로 되는 다른 코인을 찾고 있다
- 앨런 머스크 -

앨런머스크의 비트코인 테슬라 결제 중단 - SBS NEWS

기후와 환경문제를 생각하는 앨런머스크는 비트코인 채굴에 엄청나게 많은 전기가 들어간다는 것을 이유로 들어서 다른 코인을 찾겠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과거에도 앨런머스크는 도지코인을 공개적으로 언급해서 엄청나게 시세가 출렁이는 현상을 일으켰는데 이번에는 코인시장의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대대적으로 공격당했고,

우리나라로 이야기하면 삼성전자급의 코인 급락은 암호화폐 시장의 대대적인 폭락현상을 만들어내며 메인 코인들이 20%이상 하락하는 현상을 야기시켰습니다. 고점에 물린 많은 분들이 멘붕에 빠진 것입니다.

머스크, 비트코인 전량 매각 시사…암호화폐 일제 급락

 

코인으로 상품 결제 - 대중화 될 것인가?

이슈가 되기는 하였지만 이미 세대는 바야흐로 화폐 통합의 길로 걸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은 국가별로 통용되는 화폐를 사용하고, 환율이 부여되며 환전을 하지만

향후에는 전세계 화폐가 코인으로 통합될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이긴 합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그렇게 될 것이라는 것이지요.

이렇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을 할 것이기 때문에 넘어야할 산이 많은데, 각 국가의 경제와도 직결이 됩니다.

A라는 상품이 미국에서 2천원이고 중국에서 500원입니다. 하지만 코인으로 같은 가치로 매겨진다면 어디가 손해이고 어디가 이익일까요? 코인의 가치는 어느정도로 해야 맞을지도 문제입니다.

게다가 전세계의 화폐 결제수단에 대한 대응과 우리에게 지급되는 급여나 모든 것들의 전환에 대한 부수적인 다양한 경제 제반도구들이 한꺼번에 움직이게 되어있습니다.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는 시대 올까?

 

앨런머스크의 세상에 대한 암호화폐 결제 도전, 언젠가 해낼 것

마음 먹은 것을 해내기로 유명한 앨런 머스크는 비트코인이 대상 코인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했고, 대체 코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채굴량이 적고, 시중에 유통되는 코인의 갯수로 움직이는 안정적인 코인을 찾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곧 테슬라의 결제를 코인으로 할 수 있게되는 세상이 올 것으로 보이며, 만약 테슬라가 코인 결제 시장을 열게되면 활발하게 거래되는 코인으로 인해서 코인시장에는 분명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대급부적으로 이야기하면 특정 코인을 테슬라가 과점하게 됨으로써 유통물량이 적어지고, 이는 주식시장에서 말하는 세력과 같은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며, 해당 코인이 무엇이 될지 모르겠지만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할 것입니다.

 

앨런머스크의 무서움 - 소비자 가격 절대가치로 안매겨질 수도

여기서 앨런머스크의 무서움이 보여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되면 나중에 10코인으로 살수 있었던 테슬라의 가치는 1,000코인이 되어야 구매할 수 있는 가치를 가지게 될 것이며, 시장의 절대가치로 자동차의 가격이 매겨지지 않게될 것입니다.

정말 무섭지 않나요? 테슬라의 전기차를 도지코인으로 살 수 있다라고 생각해봅시다. 도지코인은 현재 1coin = 550원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업비트 기준)

그리고 발행통화량이 1,289억개입니다. 70조원정도되는 규모입니다. 현재 테슬라의 7000만원을 기준으로 소비자가를 산정해보면 약 127,272개의 코인이 있어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유통물량이 줄어들었고, 코인의 가격이 2,000원까지 상승했다라고 가정해 봅시다. 127,272개가 있어야 구매가 가능한 테슬라의 가격은 2.5억원정도가 되는 것입니다.

테슬라는 코인의 가치 4배상승분과 구매가격의 4배상승분을 동시에 누릴수 있는 구조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반대로 떨어진다면 싼가격이 되겠지만 유통물량이 모두 테슬라의 앨런머스크 주머니로 들어가있기 때문에 절대가치는 오를 수 밖에 없고, 시세는 천정부지로 상승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저는 주식투자를 공부중인 개인/개미투자자입니다. 제 주관에 의한 개인적인 투자방식을 정립 중이며, 투자 손실과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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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쏘와 함께 주식공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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