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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공모주 청약으로 대박 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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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식투자를 하면서 한번도 공모주를 청약해 본 경험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가지고 있는 자금력을 총동원하여 중복청약 막차인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탑승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SK바이오팜, 빅히트, 카카오게임즈 등 대형 회사들이 IPO(기업공개)를 하면서 공모주라는 단어는 친숙한 단어가 되었으며, 아파트 청약과 마찬가지로 기업에 청약을 넣고 당첨되면 주식을 받는 구조가 바로 공모주 청약입니다.

그리고 뒤에가서 자세한 설명은 하겠지만 SKIET는 중복계좌로 다수의 청약을 넣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공모가 아닐까합니다.

중복청약 막차 SKIET···주린이도 쉽게 따라하는 공모주 청약 [한경제의 솔깃한 경제]

 

중복청약 막차 SKIET···주린이도 쉽게 따라하는 공모주 청약 [한경제의 솔깃한 경제]

중복청약 막차 SKIET···주린이도 쉽게 따라하는 공모주 청약 [한경제의 솔깃한 경제], 한경제 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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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공모주 청약으로 대박 인생역전?
SKIET 공모주 청약으로 대박 인생역전?

 

 

목  차

     

    SKIET 공모주 청약으로 대박 인생역전?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식시장에 상장한 공모주들의 약 80%가 상장한 이후에 첫날 종가가 공모가 이상의 주가를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안착을 하였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이번에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와 같은 계열에 있는 SK바이오팜이였죠. 그리고 SK바이오사이언스에는 63조원이라는 역대급 공모주 청약대금이 몰리면서 공모주 광풍이 불기도 했습니다.

    SK바이오팜 3연속 상한가, 그 끝은 어디인가?

    3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 공모주가 상장이 되고 난 후에 수익률이 무려 440%가량이 됩니다. 보통 공모주가 10만원으로 책정되어 상장을 하게되면 첫날 최대시가 2배부터 시작한다고 했을때 상한가(30%)씩 3번이면 4배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게되는 것입니다.

    공모주 상장 후 3연속 상한가 시 수익
    공모가 X 2배(최대시초가) X 상장첫날 상한가(130%) X 상장2일차 상한가(130%) X 상장3일차 상한가(130%)
    공모가 10만원 일 때, 3연속 상한가시 주가 약 44만원

    그런데 공모가의 100%금액을 내는 것이 아니라 50%의 금액을 증거금으로 내기 때문에 10만원을 기준으로 청약금액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5만원이 나가고, 이를 기준으로 수익률을 계산해보면 880%의 수익이 되는 것입니다. 단 3일만에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공모주 청약으로 많은 물량을 받게된다면, 단시간에 인생역전 대박의 꿈을 이룰수가 있게되는 것입니다. 

     

    중복청약 마지막 대박 찬스인 이유?

    이번 SKIET 공모주 청약을 마지막 대박 찬스라고 말하는 이유는 2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균등배분이 적영되어 적은 금액으로도 공모주를 받을 수 있는 구조가 되어있으며, 두번째는 중복 계좌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좌가 여러개가 있다면 다수의 공모주를 청약받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공모주는 기관과 외국인 혹은 자금력이 풍부한 개인의 전유물이였습니다. 돈 많은 사람이 많은 공모주를 받아갈 수 있는 '돈넣고 돈먹기', '부자만 배불리기' 형태의 비례배정방식이였습니다.

    수백억씩 공모주 청약에 넣는 이들을 아무리 영끌을 한다고 해도 10억이 되지 않는 1억조차 현금을 만들기 쉽지 않는 개인이 공모주를 받기란 로또당첨보다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상황이 바뀌었고, 공모주 균등배분제가 시행이 되면서 적게 신청하더라도 최소 1주가 배정될 수 있는 구조로 신청자들에게 균등하게 나누어주는 균등배분방식이 시행되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한 사람이 여러개의 증권사(주관사)를 활용해서 다수의 청약을 넣는 것도 가능해졌기 때문에 5군데이서 1주씩 받으면 5주를 확보할 수 있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균등배분제까지는 좋았으나 다수의 계좌에서 중복청약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은 것의 폐단이 보이기 시작해서 시행령을 재정하였고, 앞으로 정확히는 6/19일부터는 단일 계좌에서 밖에 청약이 안되도록 막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6/19일 이전에 IPO를 진행하는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를 공모주 청약의 마지막 대어라고 부르며 공모주를 받으면서 다수의 계좌로 모두 받아 대박을 칠 수 있는 마지막 찬스라고 언급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모주를 청약하는 방법

    일단 이 글을 공개하는 시점이 이미 SKIET 청약이 마무리된 상황이기 때문에 의미는 없을수가 있지만 앞으로 공모주는 끊임없이 많이 나올 것이고, 하반기에도 카카오뱅크(카뱅), 카카오페이, LG에너지솔루션, 야놀자 등 대형급 IPO가 남아있기 때문에 알아둔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단 주관사가 어디가 될지 모르지만 증권사에 계좌가 있어야합니다. 이번 SKIET의 주관사는 미래애셋대우,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을 통해서 공모주 청약이 가능합니다.

    앞으로는 중복계좌가 안되기 때문에 한 곳에서만 공모가 가능할 것인지라 언제 어떤 주관사로 선정되서 될지 모르기 때문에 청약일 이전에 계좌를 등록하는 번거로움이 없으시려면 각 증권사마다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을 미리 진행해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SKIET의 공모가는 105,000원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최소 신청단위가 10주이기 때문에 105,000원X10주(1,050,000)으로 신청을 해야하는데, 증거금은 50%만 납입하면 되므로 525,000원을 입금하면 됩니다. 대상 증권사 5개의 계좌가 모두 있으시다면 SKIET 5주를 받을 수 있는 구조인 것입니다. 

    청약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순서대로 작성을 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한다
    2. 증권사에 증거금을 청약하고자 하는 공모주수만큼 입금한다
    3. 증권사 HTS, MTS 검색메뉴에서 '공모', '청약' 등을 검색하여 메뉴로 이동한다.
    4. 공모 대상 주식종목 중 청약하고자 하는 주식종목을 선택한다.
    5. 계좌비밀번호를 넣고, 공모주수를 넣고 신청하면 끝

     

    검색메뉴에서 공모주 청약을 검색한다.검색메뉴에서 공모주 청약을 검색한다.
    검색메뉴에서 공모주 청약을 검색한다.
    SKIET의 공모가는 105,000원이고, 증거금으로 50%인 52,500원이 필요하다.
    최종적으로 신청할 공모주 청약 화면, 공모수량을 입력하고 신청하면 끝
    최종적으로 신청할 공모주 청약 화면, 공모수량을 입력하고 신청하면 끝

     

     

    공모주를 더 많이 받고 싶다면?

    5개의 계좌에 일단 525,000원씩 넣으면 2,625,000원입니다. 그러면 기본적으로 5주를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추가로 더 받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럴때는 가지고 있는 자금력을 총동원하여 경쟁률이 낮은 증권사에 배팅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미래애셋대우와 한국투자증권에 배정된 수량이 많기 때문에 2개의 증권사중에서 경쟁률이 낮은 곳에 남은 금액을 비례배정에 배팅을 하면됩니다.

    물론 1주를 더 받을 수도 있고, 아예 받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카카오게임즈나 SK바이오사이언스의 사례에서 살펴본다면 최소 1주라도 더 받게되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삼성증권 청약수량 30주>

    삼성증권에 청약을 완료했다 30주 증거금 1,575,000만원
    삼성증권에 청약을 완료했다 30주 증거금 1,575,000만원

    <한국투자증권 청약수량 2,000주>

    한국투자증권에 청약을 완료했다 2000주 증거금 105,000,000만원
    한국투자증권에 청약을 완료했다 2000주 증거금 105,000,000만원

    <미래에셋대우 청약수량 800주>

    미래에셋대우에 청약을 완료했다 800주 증거금 42,000,000만원
    미래에셋대우에 청약을 완료했다 800주 증거금 42,000,000만원

     

    모든 공모주가 이상적인 주가를 형성하지는 않아

    공모주 청약은 아파트 청약과 같이 로또와 같은 형태로 분류가 되지만 반드시 대박행진을 이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주식투자가 그렇듯이 항상 100%의 확률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은 상권이 있고, 역세권 프리미엄이 있어서 얼마의 상승 가치가 있는지 알 수 있고, 주변시세와 함께 비교군까지 존재를 하기 때문에 자금력만 있다면 99% 성공확률을 가질수도 있겠지만 주식투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오로지 상장하는 기업의 가치를 기준을 매겨지고, 이는 상대적인 것이 아니라 기업가치평가를 바라보는 주관적인 해석이 일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약간의 오차가 반영된다고 하더라도 주가에서는 큰 영향을 미칠수가 있습니다.

    기업가치평가 Study 2탄 - EV/EBITDA Multiple

    항상 투자에 주의해야하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투자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긍정적인점은 주식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우량한 종목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라는 점이며, 주식시장에 4차산업혁명과 함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어넣어지고 있다라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런 흐름은 주식시장의 유동자금을 풍부하게 만들어줄 것이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의 재미를 느끼게해줄수 있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 저는 주식투자를 공부중인 개인/개미투자자입니다. 제 주관에 의한 개인적인 투자방식을 정립 중이며, 투자 손실과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유익하셨다면, 공감(♡)클릭 및 댓글 부탁드리며, 블로그/유튜브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찌쏘와 함께 주식공부 합시다.
    찌쏘와 함께 주식공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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