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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시장의흐름

증시현황 브리핑 - 코스피 3,000p 돌파, 코스닥 1,000p 돌파 초읽기


주식시장이 미쳐돌아가고 있다라고 밖에 해석이 되지 않습니다. 주식투자를 10년 넘게 해오면서 공부하고 시장을 봐왔지만 매번 폭락하는 증시에만 익숙했었던 저에게는 지금과 같은 시장은 정말 생소합니다.

특히나 시가총액 상위에 10조원이 넘어가는 우량주들이 20%이상 폭등을 하는 현상을 경험하게되다보니 이게 정상인가 싶기도하고, 왠만한 종목들은 신고가를 넘어선 상태이기 때문에 무서워서 투자를 못하겠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돈이 돈을 버는 시장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수십억원을 가지고 혹은 수백억원을 가지고 투자를 하던 사람들은 안정성 측면에서 코스닥보다는 코스피 우량주를 투자를 했었을 것이고, 이분들은 하루에 수억원을 벌게되는 경험도 하게되었을 것입니다. 

사실 작년부터 시장의 변화가 감지되기는 했습니다. 우리나라 1위기업인 삼성전자의 주가가 '20.12월 마무리된 종가가 81,000원을 돌파하였습니다. 과거 액면분할(50:1)하기 이전의 주가로 이야기 하자면 400만원이 넘어선 것입니다.

삼성전자 주가 9만원 찍었다.
삼성전자 주가 9만원 찍었다.

 

주식시장은 지금? 돈잔치

지금 주식시장은 코스피가 3,000p에 안착을 했으며, 역대급 주가지수를 만들어냈고, 사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 LG화학, 카카오 등 내로라하는 모든 종목들의 주가가 저점대비 2배이상 오르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목  차

     

    3000p를 돌파해버린 코스피(KOSPI)
    3000p를 돌파해버린 코스피(KOSPI)

    이는 곧 우량주들의 상위에 매물대가 없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하나 더해진 심리요인이 있고, 경제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일단 코로나가 해소되어가는 시점인데 주가가 이미 코로나 발생시기보다 넘어선 상태이며, '21년은 회복밖에 남지않은 상황으로 인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코로나여파로 인해서 내수 경제 중심의 자금운용이 이루어졌으며, 불황이라고 이야기하는 경제속에 호황을 맞이하는 산업이 더욱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비대면 관련 산업이며, 이는 모두 IT와 관련된 업종의 기업입니다.

    우리나라 시가총액 상위에 있는 대부분의 기업은 IT/전자 기업이며, 시대상황에 부합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보여집니다. 이런 현상은 꼭 우리나라 뿐만이 아닙니다. 미국증시 역시 상위에 있는 IT기업들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벌였습니다.

     

    눈 먼 자금 모두 주식시장으로

    그리고 주식시장의 부흥기를 이끈 장본인은 현재 정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부동산정책의 강화는 눈먼자금을 개인 수중에 쥐어주게 되었고, 현금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떨어지기에 이를 투자에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그 대상이 바로 주식시장이 된 것입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역대급 주가급등과 역대급 거래대금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역대급 주가급등과 역대급 거래대금

    증권시장이 호황을 이룰수밖에 없는 트리거 역할을 함께하게 된 것이고, 코스피를 중심으로 엄청난 거래대금이 몰리면서 이제는 수십수백억원의 거래대금은 적은 수준에 속하며, 수천억원의 거래대금정도는 형성되어줘야 거래대금 상위에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부동산을 여러개 보유한 사람들이 1채로 소유를 바꾸게되면서 수십억원이 생겼을 것이고, 추가적인 부동산 매매에 활용하기보다 주식시장에 넣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신용대출도 부동산매매에 활용하지 못하게 막혔기 때문에 이 돈을 투자에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더해졌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폭락하는 증시였다면, 이 돈이 주식시장으로 들어오지 않았겠지만 연일 상승장을 이어가는 초호황 분위기의 주식시장에 모든 돈일 몰리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이런 매매자금과 시장을 이끌어가는 주체가 개인이 중심이 되어, 동학개미운동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기관과 외국인까지 매수세에 합세를 하면서 'Buy Korea'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주식시장이 의심스러워 제 나름대로 개인적인 분석을 했었던 영상이 있는데,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저평가?

     

    Buy Korea 지속될까?  Yes

    아마 가장 궁금한 것이 앞으로의 증시전망이 아닐까합니다. 수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유튜브나 경제기사 등을 통해서 바라볼때 코로나19는 경제변화를 가속화시키고 있고, 구시대적 사업을 이어가는 기업의 몰락을 촉진시켰으며, 빠르게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살아남기 힘든 주로로 변화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이는 언택트 환경에서 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준으로 빠르게 변화했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서 과거의 복잡한 의사결정구조로 움직이던 기업이 신속정확해졌고, 효율적으로 빠르게 변화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급등한 지수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외국인 물량
    급등한 지수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외국인 물량

    우리나라와 같이 보수적인 기업문화가 팽배한 구조에서 코로나19는 변화를 촉진시켰습니다. 수많은 기업이 구조조정을 했지만 이를 통해 과거부터 이익개선을 하고싶어도 하지 못했던 고정비가 절감된 상태에서 사업매출은 유지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업으로 도전장을 내미는 기업들이 나오게 되었으며, 포트폴리오구조가 과거 Cash-Cow역할을 했던 산업에 의존하지 않게 변화하였다는 것은 긍정적인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21년은 주식시장의 최고 호황기를 누릴 것으로 저는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20년도 좋았지만 초창기였다면 '22년은 성장기이고 '23년은 성숙기가 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상승기업은 50:50

    그런데 조심해야할 것은 시장을 주도하는 우량한 종목들이 상승하였기에 지수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지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가가 상승하는 기업의 숫자는 그렇게 많지 않다.
    주가가 상승하는 기업의 숫자는 그렇게 많지 않다.

    물론 증시현황을 공부해본 분들이라면 가치사슬 먹이사슬 구조와 비슷하게 하청에 하청 등으로 우리나라 기업은 얽히고 섞여 있는 구조여서 함께가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옥석이 가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수의 하청보다 최적기술 고효율 등으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중심의 거래가 이어질 것은 당연하며, IT/전자/바이오/화학 중심으로 산업이 성장할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상황이 되어져있기 때문에 해당 산업위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맺음말

    저 역시나 코스닥 기업을 중심으로 매매를 이어왔기 때문에 사실 이번 상승시장에서 많은 수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코스피의 이런 역진은 전래가 없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앞으로는 코스닥보다 코스피의 성장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후발주자로 코스닥이 성장할 것으로 보여집고 있습니다. 코스나19는 정말 많은 것을 변화시켰습니다. 자금력이 있는 기업들만 생존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버티고 버틴 기업들이 빛을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이되며,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신사업(친환경, IT/전자)의 혁신을 앞당겨버리는 등 금융위기 10년이 아닌 4차산업혁명 촉진제 역할을 했습니다.

    어떤 상황이건 투자를 조심해야합니다. 주식시장은 경제뿐만 아니라 심리학의 최고봉에 있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급등한 종목은 언젠가 다시 내려오게 되어져있으며, 조정을 받고 난 이후의 흐름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주식투자를 공부중인 개인/개미투자자입니다. 제 주관에 의한 개인적인 투자방식을 정립 중이며, 투자 손실과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유익하셨다면, 공감(♡)클릭 및 댓글 부탁드리며, 블로그/유튜브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찌쏘와 함께 주식공부 합시다.
    찌쏘와 함께 주식공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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