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드리는 이야기는 오로지 제 개인적인 의견임을 말씀드립니다. 한국 주식시장의 코스피 코스닥의 지수는 20년에 최고치를 경신 경신하였습니다. 그런데 저평가라니 당혹스러우실 것입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러한 근거는 우리나라 부동산에서 찾아볼수가 있습니다. 부동산은 한국국민이라면 가장 확실한 재테크라고 불릴정도로 집테크를 안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대리자면 이런저런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이유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이유는 바로 개인이 소유한 자산의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정권은 이런 민심을 5년에 한번씩 잡아야하기때문에 집값을 잡는척하지만 올릴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누가 주도를 하고 있는지를 바라본다면 충분히 이해를 하실 것이라고 생각이됩니다.
부동산 시장이 보여주는 주식 시장의 미래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은 정부에서 어떤 정책을 내놓더라도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정책을 요리조리 피해가면서 이를 기회삼아서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부동산투자자들이 존재를 합니다.
어떻게 이런 현상이 가능할까요? 그것은 부동산에 대한 주도권(패권?)을 개인이 쥐고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정부가 컨트롤하기 어려울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공산주의가 아니기 때문에 정부는 어떤 정책을 내놓아도 부동산 가격을 잡기기 힘든 구조로 되어있고, 정책을 내면낼수록 빈부의 격차는 벌어지고 서울의 집값은 호가를 계속 찍고 있습니다.
자! 이를 주식시장에 빗대어서 살펴볼까요? 주식시장이 여러가지 상황변수에 의해서 흔들리는 것은 바로 기관과 외국인의 물량에 의해서 입니다. 세력이라고 불리는 이들이 합심해서 매수하면 시장이 오르고, 매도하면 떨어지는 것이 바로 한국의 현주소 이며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저평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주도권을 개인이 갖게된다면? 어떠한 현상이 벌어지게 될까요?
목 차
한국 주식시장이 저평가인 이유,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
그런데 이제는 기관과 외국인이 아닌 개인이 주도하는 시장이 점차 열릴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제가 경제전문가는 아니지만 몇가지 사례와 이유를 들어서 앞으로 펼쳐질 상황을 예측을 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현재 저평가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에 대해서 말이죠
이유1 - 주식을 소유하는 개인자산의 비중이 높아질 것(유동성 상승)
사실 우리나라 우량주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위의 이야기와 맞닿아서 해보자면 대주주이건 누구건 개인이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세계의 경제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리스크로 오너기업 친족경영체제 등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들 기업들의 주가는 개인(오너)이 소유를 한 물량으로 인해서 어떤 증시상황이건 금방 다시 본래의 주가를 회복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대기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나게 높으며, 이들의 주식은 쉽게 건드리기도 어렵고, 우리나라의 부유층은 자신의 자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들을 합니다.
그런데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많이 몰린다는 것은 이제는 오너기업을 견제할만한 엄청난 자금을 소유하는 개인들이 생긴다는 것이고, 이는 지분율을 높일 것이고, 이는 오너경영을 흔들수 있는 주권을 갖게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이 시장을 주도하는 시장이 곧 멀지 않았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미 동학개미운동에서 그 힘은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생각을 하고, 때마침 불어닥치는 부동산 정책이 개인들의 돈을 주식시장으로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슈퍼개미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이야기지요. 지금도 몇몇 슈퍼개미들을 보면 작은 기업에 자신의 보유주식비중이 너무 높아서 주주총회에서 엄청난 발언권을 가지고 경영에 위협이 되기도 합니다.
주식시장에 개인의 자금이 많이 들어온다는 것은 부동산시장과 같이 거품이 만들어질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어떠한 방법을 만들어낼 것이기 때문이지요.
이유2 - 학업보다 사업에 뛰어드는 이들이 많아질 것(코스닥의 성장)
우리나라의 대기업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회사는 사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몇개 존재하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네이버/카카오와 같이 IT를 필두로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지요.
그런데 네이버와 카카오라는 기업을 잘 생각해보면 그 시작은 대기업이 아닙니다. 창의적 발상과 벤처와 다름없는 회사로 시작을 해서 지금은 시가총액 10위권안에 드는 회사로 성장한 것이지요.
앞으로는 이런 회사들이 우후죽순 생겨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미 그 시작은 있었습니다. 배달의 민족도 마찬가지고 쿠팡이나 온라인기업들 시장을 흔들고 있는 기업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지요. 게다가 잘키운 연예인하나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라는 공룡기업까지 만들어지고 있지요.
앞으로 10년 20년 엄청난 사교육 시켜서 큰 아이들은 암만 잘해봐야 월급쟁이 직장인이나 의사/변호사가 되는게 전부일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사업가가 많아져야합니다. 실리콘밸리와 같은 곳이 많이 생기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합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환경이 좀더 많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몇몇 유튜버는 의사변호다 못지않은 월급을 유튜브로 벌어들이고 있고, 월급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중소기업 매출을 자신의 재능으로 주머니에 넣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요. 앞으로는 그런 세상이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코스닥에 수많은 신생기업들이 등장할 것이며, 우리나라 코스닥의 주가지수가 과거의 영광을 다시 재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바보같은 투자는 하지 말자
은행에 예금적금을 넣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인터넷뱅킹을 합니다.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일단 은행에 예금을 바란다는 것은 은행은 더욱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나한테 2%도 안되는 이자만 주고 내돈을 굴려서 돈을 벌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은행 주식을 사는게 더 맞습니다. 그런데 인터넷뱅킹을 하고 있다고요? 앞으로 모든 이가 인터넷뱅킹을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프라인 매장을 주력으로 하는 은행은 다 망할텐데 은행주식을 산다고요? 카카오나 토스를 사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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