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1년이 넘어서 20년도초반에 목표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운영하자라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물론 블로그와 유튜브를 병행운영할 생각이였고, 블로그에서 글로밖에 보여주지 못해서 설명력이 다소 약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유튜브 채널에 활용하자라는 취지로 차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막도 없지만 꾸준하게 시작한지 8개월이 되었고, 결국 1,000명 구독자를 확보하게되었습니다.
일단 다시 한 번 제 채널(블로그, 유튜브)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실 직장인이고, 전문투자자가 아니기때문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곰감을 해주실까싶기는 했습니다. 저 역시나 공부하고 있는 사람이고, 한방에 대박 재테크를 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말이죠.
일종의 니치시장이였을까요? 같은 시간없는 직장인의 눈으로 월급쟁이 입장에서 소소하게 생활비라도 벌수있는 재테크 수단을 만들자라고 생각하면서 공유했던 것이 공감대를 이끌었었다고 밖에 해석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유튜브 채널은 확실히 SNS의 대장이였습니다. 블로그보다도 유튜브채널의 성장속도는 훨씬더 빠르게 올라가는 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1,000명의 구독자분을 달성한 것이 본격적으로 영상을 올리고나서 불과 8개월만에 이루어진 것이니까 말이죠.
물론 어떤 분들은 한달만에 달성하는 분들도 있지만 일주일에 영상 하나올리는 저에게는 굉장히 큰 성과라고 생각됩니다. 블로그는 2년을 넘게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구독자가 500명수준인 것을 감안했을때 확실히 수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통해서 검색을 많이 한다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일단 유튜브 구독자 1,000명이 가지는 의미는 상당히 크다라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크게 3가지 의미로 보고 있는데요. 유튜브 '신입을 벗었다'. '구독자 표기가 바뀐다'. '수익창출기준이 된다'입니다.
유튜브 구독자 1,000명 달성의 의미 - 1. 유튜브 신입을 벗었다.
사실 유튜브 구독자를 만들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유튜버로써 뛰어들고 있지만 이미 포화시장인 유튜브 채널의 세계에서 자신의 이름을 쉽게 알리기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이지요.
컨텐츠의 차별성도 생각해야하며, 상대방이 원하는 정보도 있어야하며, 그들이 지속적으로 보고자하는 니즈를 만들어야하고, 게다가 방송시간만 중요한게 아니라 시청시간도 확보해야해서 그들의 시선을 잡아두는 전략도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경쟁속에서 이기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주는 아르바이트까지 생겨났을까요? 저는 사실 그런것보다 글보다 영상이 나은 것은 유튜브에 그렇지 않은 것은 블로그에 라는 기준을 가지고 가볍게 접근을 했습니다.
참 신기한 것은 다른 주식관련 유튜버 분들이 전문용어를 많이 사용을 하는 것에 반해서 저는 공부하는 사람이고, 직장인이다보니 전문적인 용어를 몰라서 안쓴건데 쉽게 다가갈수있다라고 얘기해주신 반응들이 신선했습니다.
유튜브 구독자 1,000명 달성의 의미 - 2. 구독자 표시가 바뀐다.
그리고 채널내에 구독자 수가 한자리수로 변화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천단위로 변화하게되어있습니다. 이것은 의미가 큽니다. 구독자가 100명, 200명, 568명, 786명 등등 이렇게 바뀌는 것이 아닌 '1천명'이라는 것은 2단계의 진입을 의미합니다.
신규로 제 유튜브 채널을 바라보는 분들도 100명뿐이네, 500명뿐이네, 568명뿐이네, 등의 시각이 아니라 '구독자가 1천명이 넘네?'라는 시각으로 변화하기때문입니다. 일종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지요.
물론 수만명 수십만명 수백만명을 거느린 유튜버와는 비할바가 못되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1천명 넘어가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컨텐츠나 내용이 참신해서 순식간에 1,000명을 달성하는 분들도 있지만요
곧 있으면 조회수가 1만이 넘어가는 콘텐츠가 하나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여지며, 사실 블로그에는 훨씬더 많은 조회수를 일으킨 글이 있지만 확실히 유튜브 영상의 경쟁세계에서는 1만조회수도 감지덕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유튜브 구독자 1,000명 달성의 의미 - 3. 수익창출 기준이 된다.
수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다양한 광고수입을 얻으려고 하시는 것중에서 애드센스가 있을 것입니다. 유튜브에도 많은 분들이 영상을 보면 중간중간 나오는 광고를 보실수가 있을 것인데요.
블로그는 어느정도 10~20개의 글만 쌓이더라도 제대로 잘 작성된 글로 등록을 한다면 쉽게 승인을 받을 수가 있지만 유튜브는 조건이 조금 까다롭습니다. 그냥 채널을 개설하고 잠깐 머좀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1,000명 구독자, 4,000시간 시청시간'이라는 기준을 넘어서야 광고 개제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1,000명 구독자라는 첫번재 기준은 충족을 이제 시킨 상태이지만, 4,000시간이라는 시청시간이 아직 충족되지 않아서 아직은 개제를 할 수가 없는 상태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곧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구독자 1,000명을 달성하는 것보다 어찌보면 시청시간을 4,000시간을 채우는 것이 훨씬더 어려운일입니다. 여러분의 습성을 생각해보십시오. 저조차도 유튜브 오른쪽 화면을 두번씩 터치하며 10초씩 넘기거나 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제가 20분짜리 영상을 올린다고 하더라도 평균시청시간이 5분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넘겨버린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물론 열심히 듣고 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산술적으로 4,000시간을 넘기려면, 5분씩 시청한다고 가정했을때 4,000시간을 채우려면, 48,000회의 조회수가 필요합니다. ㅎㅎ
물론 수익이 목적은 아닙니다. 알아본 바에 의하면 10,000명(1만명)정도 되어야 한달에 50만원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커피값이라도 나온다면 감지덕지하고, 장거리 출퇴근에 기름값이라도 나온다면 감사하게 생각해야겠죠?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일반인과 동일한 시각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는 제가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은 정말 좋은 사수를 만나서 몇년만에 주식에 득도를 한다고는 하지만 저는 스스로 야금야금 세월아내월아 퇴직전까지 득도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몇년을 이렇게 공부해놓고 자료를 쌓아놓다보면 저도 언젠가 슈퍼개미들 혹은 대박투자자분들처럼 유명해지는 날이 오지않을까합니다. ^^
주식은 반드시 해야하는 재테크 수단입니다. 소액으로도 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이며, 큰 돈이 아니더라도 한달에 50만원을 버는 것이 가능한 재테크 수단입니다. 공부합시다 화이팅!!!
※ 저는 주식투자를 공부중인 개인/개미투자자입니다. 제 주관에 의한 개인적인 투자방식을 정립 중이며, 투자 손실과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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