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수익이 날 때의 기쁨은 그렇게 오래가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그렇듯이 욕심이란 끝이 없기 때문에 바로 다음 매매를 들어가고 더욱 높은 수익을 꿈꾸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삼성증권계좌는 들어가있는 금액도 나름 크고 해서 스윙용으로 만들었으나, 요즘 주식종목들이 특정 테마에서만 거래대금이 몰리면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어서 요즘 단타로 안전하게 매매를 하는데 집중하면서 요 몇일 운영을 했습니다.
매매가 진행된 종목은 얼마전에 제가 관심있게 보고있다라고 정리를 했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해서 알서포트, 비트컴퓨터, 나노신소재, 국제약품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하고 나머지 종목들은 수급의 흐름이 눈에 띄어서 감각적으로 투자가 들어갔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목 차
최근 7일 삼성증권계좌 매매수익 132만원
8/20~8/27일에는 조금 집중적으로 매매를 진행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부분의 물량을 넣어놓고 지켜보는데 제가 생각했던 모습과 달리 지지부진했기 때문에 일단 빠르게 손실을 복구하자는 생각으로 정리매매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단 존버(존x하게 버틴다)는 운이 좋아야 복구가 되는 것이지 현실적인 투자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생각했던 기준에 못미치고 손절라인에 가까워졌다면,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에서 일정 물량을 덜어내야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66만원 부분 손절
삼성바이오로직스를 83만원부근에서 매수를 했었는데 80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4공장을 건설할 것이다라는 것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출을 답보해주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대규모 자본이 투하됨에 따라서 현금이 감소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4공장이 22년에 완공이 되서 돌아가는 시점이 된다면 모를까 너무 일찍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매수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당부분의 현금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물려있어서 다른 곳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비용을 날리게 된 것이지요.
주식투자를 하면서 신경써야할 부분이 바로 포트폴리오도 있고, 분산투자를 너무 특정종목에 많은 비중을 넣는 것이 아니게끔해서 분산을 시켰어야 했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원하는 방향으로 안흘러가는 바람에 이래저래 대책이 필요했습니다.
아래 설명을 드리겠지만 일단 수익나는 물량만큼 조금씩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물량을 덜어냄으로써 원금을 확보하고 손실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서 -66만원이라는 손실을 감수하고 손절을 일부물량 들어가게되었네요.
알서포트(77.5만원), 나노신소재(14.4만원), 국제약품(78.5만원), 비트컴퓨터(28.1만원) 198만원 수익
일단 분산투자를 해서 들어갔었던 종목은 나노신소재였습니다. 배터리관련주로 LG화학과 함께 해당 시장을 이끌고 있는 주식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쉽긴 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 물량을 덜어내면서 손실을 최소화하고 원금을 확보하기 위해 매도를 결정하였습니다.
더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이미 나온 결과물이 올라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인데, 당시에는 14만원이라는 매매수익이라도 건져야 삼성전자 -66만원 손실을 -52만원으로 줄일 수가 있게 되었던 것이지요.
그리고 이렇게 삼성증권계좌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손절한 금액 + 나노신소재 익절한 금액이 합쳐져서 투자금이 생겼고, 수급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종목에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집중해서 호가창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만 있다면 단기에 조금이라도 매꾸기에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국제약품을 통해서 78만원정도의 수익을 냄으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남아있는 -52만원 손실금을 커버하고도 수익이 26만원이 발생을 했습니다. 이때부터는 매매가 좀 쉬웠습니다. 아무래도 마음이 안정이 되다보니 다음종목을 고르는데 여유가 생겼고,
코로나19 이슈로 3단계가 적용이 되니마니하는 상황에서 화상회의 솔루션 관련주인 알서포트가 수급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바로 갈아타기를 시도하였습니다. 물론 이때 들어갈 때도 분산투자를 알서포트와 비트컴퓨터로 하게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2개의 종목들이 함께 상승을 해주었고, 알서포트같은 경우에는 상한가까지 올라가는 수급이 폭발해주면서 어깨에서 안전하게 매도하고 수익금을 챙겨서 나올 수가 있게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삼성증권계좌에서 약 1주일간 복구매매와 수급매매따라잡기를 진행해서 132만원의 수익을 남기면서 마무리를 하게되었습니다. 물론 매도를 하고 다른 종목을 갈아탄 상태인데, 삼성바이오로직스 잔여물량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신경을 써야하는 상황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네요 ^^;
삼성증권계좌 2월 개설이후 누적수익 445만원
삼성증권계좌는 2월에 개설을 했고, 우량주를 중심으로 매매를 진행하려고 약 2천만원을 넣고 계좌를 관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월부터 누적손익을 보여드리면, 누적으로 약 445만원정도의 수익이 나고 있는 상황이네요.
2,3월은 사실 힘들었습니다. 하필 투자를 시작한 시점에 코로나19이슈로 증시가 폭락을 하는 상황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량주매매를 진행해서였을까요? 생각보다 그 타격이 크지 않았습니다. 당시에 들어갔었던 종목이 지금은 더욱 많이 올랐지만 카카오/삼성전자/네이버였기 때문이지요.
어쨌거나 아름답게 회복이 되었고, 그 이후에 선정을 했었던 LG화학우, 삼성SDI우 등의 매매도 선전을 해주었기 때문에 삼성증권계좌는 풍족하게 나름의 성과를 거두어 나가고 있네요.
좋은 증시흐름이 이어질 때 수익내는 것이 중요
항상 이야기 하지만 아무리 증시흐름이 좋아도 오르는 종목은 따로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주식종목이 오르는 것이 아니지요. 그렇기 때문에 투자를 하기위한 매매종목을 선별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종목선별을 하는 다양한 요인들이 있습니다. 차트모양, 수급, 해당산업의 성장성, 기업의테마분류가능성 등등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서 주가는 등락을 보이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을 경험적으로 숙지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저도 몇년전부터 계속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지만, 아직도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증시가 좋을 때 제대로된 종목을 선정하지 못하고 수익을 몬낸다면 폭락장에서는 더욱 큰 손실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좋은 시장일 때 꼭 수익을 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 저는 주식투자를 공부중인 개인/개미투자자입니다. 제 주관에 의한 개인적인 투자방식을 정립 중이며, 투자 손실과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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