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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수익률공개

[삼성증권계좌 주식매매수익] 삼성바이오로직스, 큐브엔터, 국제약품, 한화솔루션, 우리들휴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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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면서 요즘 뭔가 감을 잡았다고 해야할까요? 증시흐름이 아주 좋은 흐름이 아님에도 빠르게 종목을 선별하고 빠르게 판단해서 수익을 내는 매매 방법(단타 방법)에 대해서 '아하~,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자만심은 금물이겠죠.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8/28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정리매매(손절매매)를 일부 시행하고 다른 종목으로 빠르게 수익으로 전환을 시키면서 전체적으로 삼성증권계좌에 하루수익 약 77만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매매일지에서는 어떤 종목을 어떤 타이밍에 어떻게 매수를 들어갔는지에 왜 해당 가격에 매도를 진행했는지에 대해서 조금은 자세히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증권계좌 주식매매수익] 삼성바이오로직스, 큐브엔터, 국제약품, 한화솔루션, 우리들휴브레인

이번에 삼성증권계좌에서 매수가 들어간 종목은 4개종목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조금씩 분할로 정리를 진행중이였고, 당일 매매한 종목은 큐브엔터, 국제약품, 한화솔루션, 우리들휴브레인입니다. 그중에 한화솔루션, 국제약품은 전일에 매수를 했던 종목이고, 큐브엔터와 우리들휴브레인은 당일 매매로 진행되었습니다.

 

좌) 한화솔루션 일봉 주가 차트 흐름(52주신고가 갱신중),   우) 국제약품 일봉 주가 차트 흐름 (눌림목)

 

[한화솔루션, 국제약품] 장초반 상승흐름으로 시작했으나, 장중 흐름이 약해 수익권일 때 정리매매

일단 처음 정리하게된 한화솔루션, 국제약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2개의 종목은 전혀다른 차트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52주신고가를 계속해서 갱신하고 있는 흐름이였으며, 국제약품은 수급이 들어오긴 하지만 윗꼬리를 남겨주는 눌림목 차트였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전일보다 강한 수급이 들어왔습니다. 장초반 30분봉에 133만주(거래대금 500억원)가 거래가 되면서, 52주 신고가를 지속적으로 갱신하는 움직임을 보여줬기에 이런 수급이라면 좀 기다려보면 큰 상승흐름을 기대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무거운 종목(시가총액 5.7조원)의 종목이라서 그런지 거기서 변동이 끝이였습니다. 

이후에 한화솔루션은 거래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매매가 거의 일어나지 않아서 적당히 수익을 챙긴다는 생각으로 바로 정리매매를 들어가게되었고, 15만원정도의 수익에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물론 지금 이평선을 깨지않으면서 주가가 움직이고 있어서 다음날에도 기대를 해볼 수는 있었지만 고점이라는 부담도 있고해서 전체를 정리했습니다.

국제약품은 장초반부터 10% 상승해주는 흐름을 보여주면서 강한 수급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전일에 높게 들어간것도 있고, 과욕을 좀 부리는 바람에 쏟아지는 매물을 넋놓고 바라보기만 하다가 결국엔 크게 먹지못하고, 간신히 손실만 면하고 나온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윗꼬리를 길게 빼는 모습이 매물대가 많이 쏟아지는 형국으로 굳이 리스크를 많이 가져가면서 매매를 할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전체 정리매도를 하였고, 국제약품으로는 17만원정도의 수익을 남겼습니다. 

한화솔루션과 국제약품으로 약 32만원정도의 수익을 만들고 하루를 시작하다보니 일단 매매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종목을 고르고 대응할때도 32만원정도를 잃더라도 본전인 상황이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시작을 했지요.

 

좌) 큐브엔터 주가 일봉 차트 흐름,   중) 우리들휴브레인 주가 일봉 차트 흐름,   우) 우리들 휴브레인 5분봉 주가 차트 흐름

 

[큐브엔터, 우리들휴브레인] 돌파매매를 노린 큐브엔터, 2차급등을 노린 우리들휴브레인

큐브엔터는 우연히 듣게된 종목으로 유심히 지켜보다가 폭락이후에 폭락전 종가지점을 돌파하고 상승흐름을 이어가는 것을 보고 매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지선이 명확히 있다라고 생각을 했고, 소액으로 시작해서 장 중간중간에 평단을 낮추는 작업을 했습니다. 

큐브엔터 역시나 한화솔루션과 마찬가지로 고가에 들어가있는 종목들이 수급이 동반하게되면 급등할 것을 예상하고 적당물량을 조금씩 담아가면서 5,100원선에 평단가를 맞추고 손절라인 4900원정도로 잡고 대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장중에 반응이 너무 없었습니다. 오히려 호가창을 보다보니 크기 물량을 던지는 것들이 많이 보여서 오늘은 아니구나 싶어서 약손실이긴 하지만 바로 손절매매를 진행하였습니다. 약 4만원의 손실이 발생을 했네요. (국제약품과 한화솔루션으로 벌어놓은 것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오늘 매매의 히어로는 우리들휴브레인입니다. 상한가까지 올라가는 대박을 보여주기는 했는데 저는 10%정도 먹는 매매로 전체물량을 정리하고 54만원의 수익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우리들 휴브레인은 이미 급등해있는 차트이며, 대규모 수급이 몰리고 있는 주식종목입니다. 이미 상한가도 한번 기록을 했었고, 그 이후에 20%이상 상승을 보여주고 아주 길게 윗꼬리를 빼놓았기 때문에 좋지 못한 종목으로 볼 수 있지만, 8/27일 십자도지(+)를 만들면서 하락세를 끝내겠다(?)라는 일종의 신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8/28일 10시쯤 8%까지 상승하는 수급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매매를 진행하게 되었고, VI(정적발동)이 걸리는 시점에서 매도를 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5,490원에 전량매도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상한가(6,200원)까지 추가로 10%이상 더 상승을 했다라는 것이지요.

 

좌) 8/28일 일일 손익 77만원, 우) 삼승증권계좌 개설후 누적손익 534만원

 

[삼성증권계좌 수익] 당일 수익 77만원, 8월 누적수익 164만원, 계좌누적수익 534만원

어쨌거나 삼성증권계좌에서 하루 수익을 77만원을 만들어냈고, 8월 역시나 수익으로 마감을 하게되었습니다. 2월부터 운영한 삼성증권계좌는 6개월만에 534만원 수익을 만들어냈네요. 산술적이긴 하지만 1년이면 1천만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더욱 고점에 매도를 진행하지 못한 것이 항상 아쉬움으로 생각되긴 하지만 목표한 바를 이루고 수익을 냈다라는 것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8/27일의 국제약품/알서포트라는 종목을 보면서 느낀것이지만 장초반에 수급이 들어오는 종목은 유심히 볼필요가 있습니다. 급등할 가능상이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알서포트/우리들휴브레인 모두 상한가까지 달려준 것을 보면서 해당 차트를 연구해보신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주식투자를 어떤 방식으로 하던 자신의 투자감각을 찾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주식투자를 공부중인 개인/개미투자자입니다. 제 주관에 의한 개인적인 투자방식을 정립 중이며, 투자 손실과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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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쏘와 함께 주식공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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