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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경제경영정보

기업가치평가 Study 3탄 - 자기자본수익률(ROE)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은 너무 많아서 셀수도 없을 정도인데요. 제가 하는 주식차트를 보는 방법, 그리고 기업가치평가를 통해서 분석하는 방법, 경제동향을 살펴보고 흐름에 편승하는 방법 등으로 크게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을 머리속에 넣고서 분석을 해보고 기업의 적정주가를 판단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기란 정말 쉽지 않죠. 하지만 내 소중한 돈을 투자하는 만큼 가능한 많은 분석을 통해서 투자를 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말 일 것입니다. 

사실 차트분석을 통해서 투자를 하는 것은 적정주가를 판단한다기 보다는 차트의 흐름을 파악하는 방법이고, 경제 동향도 마찬가지 이지만 기업가치평가를 분석하는 방법은 적정주가를 찾아내고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자본수익률(ROE)가 무엇인지 알아보자자기자본수익률(ROE)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이번에는 1탄(PER), 2탄(EV/EBITDA) 편에 이어서 3탄으로 자기자본수익률(ROE)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기업가치평가 Study 1탄 - 상대가치평가법(PER)

기업가치평가 Study 2탄 - EV/EBITDA Multiple

기업가치평가 Study 3탄 - 자기자본수익률(ROE)

자! 그러면 자기자본수익률(ROE)는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Return on Equity라고 불리는 ROE는 수익을 자본으로 나눈 것을 말합니다. 수익을 자본으로 나눈 것이니 자본이 작을수록, 혹은 수익률이 클 수록 ROE는 높아지게 되는데요.

조금 풀어서 설명을 해보자면 자기자본을 가지고 얼마만큼의 수익을 내고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수익이라 함은 당기순이익을 말한다.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x 100 = ROE

ROE가 10%라고 하고 자기자본이 100억원이라고 한다면, 100억원을 투입해서 매년 10억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20%라고 한다면 100억원을 투입해서 매년 20억원의 수익을 내는 것이다. 

이처럼 ROE는 수익성 지표를 의미하면 그 비율이 크면클수록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수익을 많이 내는 기업이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겠죠. 

여기서 생각해볼 점은 바로 ROE가 자기자본만을 가지고 평가가 되어지기 때문에 특정 기업이 엄청난 부채를 사용해서 수익을 냈다면 ROE는 높게 나타나지만 사실 기업경영이 좋은 것은 아니다. 

자기자본수익률(ROE)외에 다양한 지표도 병행해서 확인해야...

예를 들어 내돈 100억원에 부채 900억이고, 당기순이익이 10억원이면 ROE는 10%, 부채비율은 900%로 과다한 부채에 다른 이자비용까지 나오게 되는 상황인 것이지요. 

이자가 2%라고 했을때 연간 18억원이 매년 까지는 것입니다. 당기순이익은 10억인데, 이자비용이 매년 18억원씩 차감되서 그런것이라면 결코 좋은 현상이라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자기자본수익률(ROE)가 높다고해서 무조건 좋은 것만이 아니라 다른 재무지표도 복합적으로 잘 살펴봐야 정말 좋은기업인지 아닌지를 가려낼 수가 있게되는 것입니다. 기업가치평가는 그래서 다양한 각도에서 기업을 따져봐야하는 것이겠지요.

기본적으로 전자공시라던가 포털 증권홈 등에서 주식종목을 찾아보게되면 이러한 가치평가에 대한 정보들을 다양하게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각각의 지표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가 중요하겠지요.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부채의 비율이 300%를 넘어가게 되면, 부채가 과다하다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상황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300%가 넘어간다라고 해서 또 꼭 문제가 있는 기업이라고 보기는 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 사업 확장을 위해서 단기차입금이 과다하게 발생했을 수도 있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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