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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중요한것/자기계발

Z세대의 특징 - 개.존.취(개인취향존중)


90년대생이 사회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Z세대에 대한 다양한 책들이 서점에서 출간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회사에 입사해서도 일반적인 성향과는 다르며, 사회에서도 소비자로써 남다른 성향을 보여주기 때문에 마케팅적으로나 심리학적으로 다양한 면에서 다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Z세대(95년 이후 출생)라고 불리는 이들의 가장 강력한 특징은 바로 개인취향존중입니다. 일명 개존취라고 부르는데요. 남들이 재미있어하는 것에 끌린다기 보다는 그냥 개인적인 경험이나 취향에 따라서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즐기는 특징을 전형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 담당자들은 트렌드파악을 힘들어하고 명확하게 메가트렌드라고 보이는것도 딱히 찾기 힘들어하고, 설령 트렌드라고 하더라도 그 기간이 너무 짧고 가볍기 때문에 무언가 전략을 수립해서 추진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이 되었습니다. 


초통령 도티에게 밀려 굴욕당하는 유재석초통령 도티에게 밀려 굴욕당하는 유재석


'유재석'은 몰라도, 초통령'도티'는 아는 Z세대

재미있는 사례를 하나보고가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10년여간 장수한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메인인 유재석이 놀이터에서 한 초등학생에게 "내가 누군지 알아요?"하고 물어봤으나 당시의 초딩은 유재석을 두고 "누구예요?뭐 하는 사람이에요?"라고 대답합니다. 

이후 "가장 재미있는게 뭐예요?"에 나오는 대답은 초통령 "도티" 하지만 유재석은 "도티가 뭐냐"고 다시 묻는다. 바로 이게 지금 세대와 Z세대라 불리는 90년대생과의 거리감이다.

이들은 부모들이 어릴때부터 스마트폰을 쥐어주면서 울음을 달래고, YOUTUBE를 검색엔진(네oo, 다o 등) 보다 많이 들어가고, 동영상으로 검색하면서 보고 자란 세대들이다. 

어찌보면 과거에 우리에게 뽀미언니가 있었다면, 이들에게는 도티가 있는 것이고 도티가 이들의 연예인인 것이다. 


방탄소년단(BTS) 25세 이상이 더 많이 알아..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글로벌하게 이슈가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억단위가 되는 아이돌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BTS에 호감을 가지고 본적이 있다라고 대답한 Z세대는 반이되지를 않는다. 대세라고 한다면 진짜 적어도 70~80%가 알고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 호감이있는 사람들이 반이상은 되어야 될텐데 그렇지 못하다.

오히려 40~50대가 방탄소년단에 대해 더 잘알고 들어봤고, 한류 아이돌로써 호감도가 더욱 높은 것으로 조사가 되었다라고 하는 것은 조금은 충격적인 결과다.

방탄소년단을 알고있는 Z세대는 반이 되지 않는다.방탄소년단을 알고있는 Z세대는 반이 되지 않는다.



대세에 영향받지 않는 Z세대

한마디로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것은 전 세대를 통틀어서 절대불변의 사실이지만, Z세대는 그 개인 취향이 각양각색이며 대세를 꼭 따라서 좋아한다거나 그 흐름에 편승하는 경향이 명확히 다른세대보다 적다. 

오히려 이들로 인해서 점차 개인취향을 존중해주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고, 기업들 역시 다양한 취향에 세분화해서 저격하기 위해 전략을 세분화해서 운용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어져있다. 

어찌보면 1인가구, 1인미디어에서 1인취향으로 혼자가 맘편한 시대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TV, 여행사 등의 몰락 & 우울증 심화

동영상으로 사람을 만나지 않고 대리만족을 하고, 개인들이 발행하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생각들을 접하고, 밖에서 사람들을 만나기보다 내가 우상화하는 미디어(유튜버, 블로거)와 대화를 하며 본인의 사고를 형성하는 세대들이다. 

요리나 미술, 운동 등도 학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영상으로 공부하고 스스로 터득한다. 여행도 가지 않고 집에서 다른 사람이 다녀온 영상을 보면서 대리만족으로 즐긴다. 

다른 프로그램들은 조기에 종영되고 하지만, TV프로그램 중에서도 잘되고 있다라고 생각되는 '나혼자산다'와 같은 예능의 인기가 시들지 않고 지속되고 있는 이유도 어찌보면 자신의 삶과 같아보이고 남들은 어떻게 사는지를 영상으로 대신 보게되기 때문에 잘되고 있는 것일 것이다. 

이미 지상파 매출은 반토막이 나있으며, 밖을 나오지 않는 이들로 인해서 여행사들은 전전긍긍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이고, 흔히 우리가 절대 망하지 않을 것 같았던 다양한 산업군에서 변화들이 목격이 될 것 같다. 

이렇듯 점점 Z세대는 개인화된 특성을 띄고 있으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존재들이고 이런 생활패턴은 우리 주변에서도 많은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반대로 개인화된 사회성은 대인관계능력을 떨어뜨리고, 인간관계에 대해서 복잡함을 해결하는 능력을 감소시킨다. 내가 좋은 것만 찾기에 바쁘고 어쩔수없이 사회로 내몰리는 이들에게는 기존 세대와 달리 대응력을 급격하게 약화시키는 시대가 된다.


막연한 교류와 개인취향만 고수하고, 감정노동에 심약하는 철저하게 개인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이들이 바꿔나가는 세상이 파격적으로 변화할지, 점차 우울한 시대로 변화할지 기대(?)되는 대목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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