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고민을 하고 걱정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서 베어나올 수 있도록 해양하는 것이지요.
요즘에 읽고 있는 책은 “변화의 시점에서 리더십을 만나다”입니다. 중국의 양바오쥔이라는 분께서 지은 책이고 우화와 함께 풀어내는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로 너무나도 재미있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도서로 꼭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리더십을 만나다 도서 이미지
확실히 막연한 리더십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성과리더십, 혁신리더십, 셀프리더십 등 다양한 유형의 리더십을 쉽게 풀어서 4Pages 정도면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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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는 2가지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긍정의 힘 - 이순신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사오니..”
너무나도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야기이지요. 영화로도 제작이 되어서 1,000만을 돌파하며 역사도 역사지만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던 영화였습니다.
12척이라고 하면 전쟁에서 정말 보잘것 없는 수준의 병력입니다. 영화에서도 보여지듯이 일본의 대군들은 130척이라는 어마무시한 대군들이였죠.
12척의 배로 “절대 막을수 없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생각을 했다면 모든 장병들 또한 사기가 떨어진 상태에서 전투에 임했을 것이고, 이는 백전백패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순신은 없는 것보다는 백배 낫다라고 생각하고 명량해전에서 세계사에 남을만한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긍정의 힘을 가진 리더는 동일한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부터가 다른 것입니다. 컵속의 물을 보고 어떤 사람은 절반이나 채워진 상태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절반 밖에 남지 않았네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소통의 중요성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조직문화를 보면 아직도 우리나라는 연공서열, 나이, 직책, 직급 등으로 인해서 하고싶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얼버무리거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기업문화를 바꾸려고 한다고 해도 그런 시대에 젖어있던 회사직원의 모든이들이 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 다면 힘든 것이 사실이죠.
요즘에는 이런 문화를 바꾸려는 노력들이 기업들마다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고정관념 아집에서 벗어나 수평적인 소통을 하려는 조직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분위기를 이렇게 조성을 한다고 하더라도 소극적이라 제대로된 의견을 내지 않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리더는 아무리 그런 직원들이라도 열린 귀를 가지고 우선은 듣고 합리적인 판단을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당나귀 귀를 가진 임금님 앞에서 감히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말하는 사람의 용기도 대단하지만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말할 수 있게 해주는 임금님은 터 큰 용기를 가진 리더인 것 입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들어오면 요즘 한시간은 꼭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려고 하고, 책의 종류는 가리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떤 책이든 읽으면 기본 소양이 쌓이고 변화한 내모습을 언젠가 볼 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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