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이 투자하는 방법

세계 최고의 투자가로 손꼽히는 워렌 버핏은 장기 투자자입니다. 그리고 그와 대화를 하기 위해 약 38억원의 거금을 지불하면서까지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죠.

그렇다면 워렌 버핏은 어떤 방법으로 투자를 하길래 이렇게 큰 부를 누리게되었고, 성공을 할 수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BITDA를 믿지 않는 워렌 버핏

버핏은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차감 전 이익)을 좋아라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를 목표에 두고 단기에 달성하려는 기업들은 장기적인 발전에 좋지 못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EBITDA를 달성하기 위해서 경영자들이 이익을 조작할 여지가 생기기도 하기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와 함께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작성된 사업보고서를 사용하는 기업을 좋아라합니다. 외부사람들이 읽었을 때 이해하기 힘든 설명들이 들어가 있는 사업보고서는 경영진이 무언가를 숨긴다고 판단하는 것이지요.

워렌버핏은 철저한 기업분석으로 장기적인 투자를 한다 - (그림 : 동아일보DB 발췌)

경영자의 보수가 주주의 부와 연결되어야..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경영진의 보수(임금)이 주주의 부와 연계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경영성과가 좋아져서 주가가 오르면 경영진의 보수 역시 올라가고, 경영성과가 안좋아서 주가가 떨어지면 경영진의 보수 역시 떨어져야한다는 논리인 것이지요.

그래야 경영자가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을 하게될 것이고 그런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 갖추어져있다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야 투자를 하는 사람입장에서 주주가 되어도 경영성과를 생각하는 경영자가 있기때문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되는 것이지요.

미래의 성장 가능성보다 과거의 증명된 성과가 중요

미래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신도 모르는 영역인 것이지요. 그렇지 때문에 더욱 더 지금까지 어떻게 기업이 운영되어 왔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버핏은 꾸준하게 이익이 나고 동종산업내에서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을 선호합니다. 

대부분 이런기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볼때 크게 시장에 휘둘리지 않고 꾸준하게 자기 몫을하면섯 기업이 성장해나간다는 것이지요.

수많은 책들이 워렌버핏의 투자방식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출간이 되었지만 모든 것이 맞다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눈여겨 봐야할 점은 워렌버핏은 본인만의 투자방식을 확고하기 세우고 있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지금도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10년을 보유할 주식이 아니라면 10분도 보유하지 마라”

장기적인 투자를 하면서 10년이상 보유를 하는 워렌버핏은 하나의 기업에 투자를 할때 철저히 분석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실제로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탄탄한 과거의 분석을 통해 앞날을 기약하는 투자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나 조건검색식을 통해서 기업을 발굴하면서 단기적 관점의 투자를 하고 있지만, 재무적인 지식이나, 사업에 대한 내용들의 이해를 조금더 보강해서 성공적인 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할 것 같네요. ^^

이상으로 워렌 버핏이 어떻게 어떤 관점으로 주식종목을 발굴하고 투자하는지 해당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fered by DBR 272호 최종학 교수의 글을 읽고

(저희 집에도 있는 책인데 최종학 교수는 숫자로 경영하라라는 책의 저자입니다. ^^ DBR에서 글로 보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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