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삼성전자 불화수소 품질평가 통과 - 시간외단일가 상한가

안녕하세요 <찌쏘>입니다. 이시각 주요 뉴스로 소개해드릴 종목이 있어서 부랴부랴 포스팅을 적게되었습니다. 해당 종목은 바로 [솔브레인]입니다. 

솔브레인은 제목에서도 설명드린바와 같이 시간외단일가가 현재 상한가(68,900원, +9.88%)으로 진행중에 있으며, 대박기사와 함께 고공행진을 예약을 해둔것으로 보여집니다. 

솔브레인 홈페이지 화면

녹색경제신문-솔브레인 품질평가 합격

[단독] 삼성전자, 솔브레인 액체 불화수소 품질 평가 '합격'...반도체 공정 도입 '초읽기' - 녹색경제신문

 

삼성전자가 솔브레인이 생산하는 액체 불화수소를 전격도입하기로 결정했고, 내부테스트에 통과해서 사업에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갈 일만 남은 상태인 것이지요.

불화수소는 반도체 제조공정 중 에칭공정(회로의 패턴 중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불필요한 부분은 깍아내는 공정)과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에 사용되는 기체입니다. 대부분 일본에서 생산하고 있는데요.

솔브레인은 반도체 및 전자관련 화학재료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불화수소를 정제해서 고순도의 불화수소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저순도를 가공해서 정제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 일본하고 안좋은 상황이기때문에 이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산으로 대체하기 위한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었는데요. 

삼성전자의 어렵다는 품질테스트까지 통과까지 마쳤으니 일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작업을 본격화 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게다가 솔브레인은 9월말부터 본격 가동을 할 수 있는 공장 라인까지 증설을 마쳐놓은 상태여서 본 가동이 들어가게되면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물량만으로도 90%정도의 가동률을 가져갈수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솔브레인 시간외단일가 상한가

그리고 삼성전자와 함께 SK하이닉스 역시나 솔브레인과의 접촉으로 품질테스트를 진행중이여서 SK하이닉스까지 공급을 하게된다면 금상첨화로 쭉쭉 날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브레인이 시간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솔브레인의 일봉차트를 보면 이미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인데요. 삼성전자와 품질테스트를 거칠때부터 거의 이미 예상되어져있던 결과라는 것을 시장에서 알고있었는지 선반영되어진 모습입니다. 

전고점 83,100원 돌파할까?

이미 46,000원 정도이던 주가는 83,100원까지 한번 초급등을 해줬죠. 약 81%의 초급등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트럼프의 한마디와 아베의 공격에 63,000원이하로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시간외단일가 상한가를 기록하였고, 대박 호재기사를 통해서 삼성전자에 공급이 확실시 됨에 따라서 기정사실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솔브레인 일봉차트

그렇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이전 고점까지는 일단 무난하게 올라가지 않을까 보이고요. 시간외단일가가 상한가로 마무리가 되었기때문에, 

내일 오전에 장을 봐야겠지만 매수할 시간도 없이 떡상으로 가버린다면 정말 아쉬운 종목이 될 것이라고 판단이 되네요.

현재 9,600억원 정도의 매출과 1,600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기록중인 솔브레인, 금년도에는 1조 매출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매출이 2배정도로 2~3년내에 급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종목은 일단 장기적인 포트폴리오 상에 담아 두시고 주가와 시황을 잘 살펴보면서 대응해보시기 바랍니다. 

솔브레인은 지속성장중인 기업입니다.

솔브레인 월봉차트 -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