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자동차 진짜 스스로 운전하나?
안녕하세요 <찌쏘>입니다.
이번 기획포스팅은 "자율주행자동차" 입니다. 사전적 의미로 이야기 하자만 운전자나 승객없이 혼자서 주변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운전하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이미 자율주행차는 기능의 문제라기보다는 시기의 문제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구글의 경우에는 이미 몇몇 주(약 7개 주)에서는 법적으로 승인이 나서 도로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져 있습니다.
일단 자동차가 혼자서 스스로 주행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복잡한 딥러닝기술이 필요합니다. 사람이야 감각적으로 이런행동 저런사고를 취하면서 주변상황을 인식하고 사람의 시야속에 들어오는 것들을 인지할 수 있지만
기술집약의 결정체 = 자율주행자동차
기계는 이런 모든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야하기때문에 자율주행자동차야 말로 기술집약의 결정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눈의 역할을 담당하는 카메라, 그리고 레이더가 있어야하며, GSP로 원하는 장소에 이동해야하고, 세밀하게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초음파 거리계 등등 지도와 주변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인지해서 연산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통상황에 대응해야하죠
아직까지는 초기단계라고 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구글 알파고에서도 보았듯이 스스로 사고하고 경험을 쌓으면서 배우는 AI기술은 이미 아주 높은 단계의 기술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미국에서 시운전중인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어느순간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 안전한 주행환경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런면에서는 아직까지는 반자동 자율주행인 셈이지요
앞으로 다가올 변화의 물결은 아마도 순식간에 일어날 것이라고 봅니다. 여기서 순식간이라는 이야기는 당장 내일이 아니라 10년을 두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산업과 문화가 변하는데 10년이면 엄청 빠른것입니다.
사회적 비용의 혁신으로 줄일 것
이제는 개인소유의 자동차가 필요없게 되는 것이지요. 지금 길거리에 움직이는 자동차가 모두 자율주행차라고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이 모든 자동차를 SHARE하는 개념으로 생각을 해보십시오.
아무 자동차나 타고서 원하는 곳만 이야기하고 움직이고, 거기다가 그냥 차를 내려두고 나중에 주변에 있는 다른차를 사용하고 하는등 미래의 세상은 정말 영화와 같을 것입니다. 아니죠.. 영화가 현실화 된다고 해야할까요
또 하나는 비싸게 내고있는 자동차 보험도 없어질 것이며, 사고도 급격하게 줄어들거나 완전히 없어지기때문에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줄어들게 될것이고, 그렇게되면 이제 자동차에 에어백도 없어져도 되고, 굳이 내돈주고 차를 수리할 필요도 없어지며... 등등등 엄청난 변화들이 생길 것입니다.
또하나 전세계적으로 이런일이 발생하면, 자동차에 대한 인식도 달라집니다 고급차 등이 무의미 한것이지요 브랜드 가치도 상당히 감소하게 될 것이며, 그에 대한 의미를 잘 두지 않는 세상으로 변모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거나 타고다녀도 되는데 벤○, B○ 등이 뭣이 중헌디)
AI + 빅데이터 + 전기차 + 자율주행차 = 4차 산업혁명의 결정체
아주 먼 미래의 기술같고 꿈같은 이야기 같지만 이미 전세계적으로 연구개발이 시행되었고, 단계를 나누어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정말 인공지능기술이 엄청나게 발전을 하고 있는 단계이며, 트랜스포머가 우리 옆에 살게되는 삶이 올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네요. (가끔 TV에 나오는 집시맨을 보면 그냥 가고싶은곳에 내리고 그곳을 집 삼아서 생활하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런게 모두 자동화가 된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부작용들도 생기겠지만 그것은 일종의 성장통에 불과합니다. 졸음운전, 음주운전도 사라지고 차라리 술을 먹고 밤늦게까지 돌아다녀도 괜찮은 세상이 될것이고, 끼어들기 과속운전 얌체운전도 모두 사라지게 될 것이빈다.
안전한 도로 그리고 그에 따른 엄청난 사회적 비용 감소가 가져올 우리 삶의 변화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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