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 종목 저 종목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보면 그냥 나 스스로 종목을 선택해서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른 사람 믿지도 못하겠고 뉴스 보고 하자니 이미 오른 상태고 정말 답답하죠.. 빨리 투자해서 투자금을 늘리고 싶은데.. 그럼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하면 내가 스스로 주식종목을 골라서 투자할 수 있을까요?
어떤 종목에 투자할까?
자! 아주 무식하면서 단순한 방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목 저종목 고를 자신이 없다면 딱 5개의 종목만 1년 혹은 6개월 정도 그냥 쳐다만 보는 것입니다. 진짜 단숙 무식한 방법인데요. 이런 방법이 먹힙니다. 그것도 아주 잘~이요..
제가 별도로 동영을 만들어봤는데요 동영상이 편하신 분들은 동영상으로 보셔도 좋을 것같습니다.
일단은 중요한 것은 쳐다볼 종목을 고르는 것인데요.. 코스닥이 아니라 코스피에서 선정하시되, 시가총액이 높은 우량한 종목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시총 상위 종목(코스피)
코스피종목중 시가총액 상위종목으로..
코스피종목이면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은 일단 시장 변동에 그렇게 민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코스닥종목이고 시총이 1,000억원 미만인 회사들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갑자기 하한가를 가기도 하고 상한가를 가기도 해서 차트의 흐름만으로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1년간 오르려다 못오르는 가격대 모두 기록
자.. 그렇게 해서 제가 삼성전자를 찍었고 해당 종목을 1년여간 쳐다보고 있다라고 가정해보시죠. 자.. 이제부터가 시작인데요. 해당 종목을 보면서 차트에 오르다가 더이상 오르지 못하고 꺾이는 모든 지점을 선으로 표시하거나, 해당 주가를 기억해 놓거나, 어디에 기록해 두십시오
이렇게 관리를 해둔 주가는 나중에 사고파는 제 기준을 만들어주게 됩니다. 너무 좁은 구간을 해놓으면 너무 많은 선이 생기기 때문에 조금은 긴 구간을 보면서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상승흐름부터 투자시작
자.. 그럼 투자하시는 시기는 언제부터 일까요. 바로 상승하는 흐름부터 입니다. 그럼 상승하는 흐름은 언제인가요? 이때부터 그동안 그어놓았던 선이 빛을 보기 시작하는데요.. 제일 아래구간선에서 아래서 두번째 구간을 돌파하는 순간 상승흐름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때 아래서 두번째 구간을 지나서 올라갔다고 해서 매수가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주가의 흐름.. 그리고 차트의 흐름은 주파수 같아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합니다.
이전구간 돌파후 내려오면서 수렴할때 매수
매수포인트는 아래서 3번째 선을 터치하고 아래서 2번째 구간까지 내려오는 지점입니다. 여기가 매수구간이며, 분할 매수로 조금씩 사모으기 시작합니다.
확률적으로 아래서 3번째 라인까지 반드시 올라가게끔되어져있습니다. (아니면 말구요 ㅎㅎㅎ) 꼭 매도를 아래서 3번째라인이 돌파할때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차트상 볼때 아래서 2번째 라인과 3번째 라인 중간지점을 지나서 올라가기 시작하면 언제고 매도할 준비를 하기 시작하셔야 합니다.
삼성전자 활용 예시
이전 가격 저항구간 부근에서 매도
이후의 흐름이 3번째 라인을 치고 올라간다면 4번째 라인을 올라갔다가 다시 3번째 라인까지 내려오는 지점을 기다리세요.. 이후에는 위의 과정의 반복입니다.
종목을 선택하기 어렵고, 찾기도 어렵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런 투자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주가가 요동치는 파형을 생각하시고, 꾸준하게 몇개의 종목으로만 단돈 2~3%씩만 한달에 먹는 다고 생각하더라도 1년이면 20%에 가까운 목돈이 마련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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