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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투자/암호화폐투자

비트코인 시세 2,000만원 / 이더리움 시세 6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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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빠져서 살고 있는 사이에 비트코인과 암호화폐가 연일 금등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게 어찌된 일인가요. 많은 분들이 아마 수년이 지나서 한동안 잊고있었을 것 같은데요. 

최근 비트코인의 시세는 2,000만원을 돌파하였으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60만원을 돌파하면서 연일 초고속 급등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있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목  차

     

    달러와 반대로 움직이는 비트코인, 3년여만에 2,000만원대 재진입

    아이러니하게도 달러의 시세와 비트코인의 시세는 반대의 움직임을 보이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단 달러의 지속적인 약세의 원인으로 제기되는 것중에 가장 일리가 있어 보이는 것은 우리나라 경제의 급부상입니다. 

    우리나라 경제력이 올라가면 상대적으로 달러의 가치는 낮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연일 코스피 최고가를 갱신중이며, 삼성전자 역시 역대급 신고가를 기록하는등 경제증시가 잔치를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에 반해 미국은 경제의 불확실성이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미중무역분쟁도 해소된 것이 아닌 상태이며, 중국의 위안화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서 이런저런 이유로 달러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 3년 달러 / 금값 시세 변화 추이 (네이버 : 참조) 최근 3년 달러 / 금값 시세 변화 추이 (네이버 : 참조) 
    최근 3년 달러 / 금값 시세 변화 추이 (네이버 : 참조) 

    자! 그렇다면 왜 비트코인은 달러와 반대로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 것일까요? 지금부터는 제 추측이긴 하지만 달러가치의 하락은 세계통화로 지배되던 안전자산인 달러의 지위가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전에는 환테크라는 말이 있었지만 달러의 가치가 낮아질 수록 보유자산으로써 의미가 없죠.

    게다가 금값은 이미 최고가를 찍고 그 가치가 하락세에 있으며, 금이 과거에 안전자산으로 분류되었던 것은 경제와 달리 시세의 변동이 크지 않은 자산이였기 때문이며, 화폐로써의 가치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금에 대한 시세가 다양한 경제 지표와 연계가 되었으며, 이제는 금을 안전자산이라고 부를수없을 정도로 시세가 급변하게되었죠.

    전고점 (2,600만원) 돌파를 목전에 둔 비트코인 시세, 과거 광풍이후 3년여만에 2,000만원을 돌파했다.
    전고점 (2,600만원) 돌파를 목전에 둔 비트코인 시세, 과거 광풍이후 3년여만에 2,000만원을 돌파했다.

    이래저래 안전자산이 없어지고, 환율도 가치가 떨어지고 하는 마당에 가장 큰 안전자산으로 부각되는 것이 바로 비트코인입니다. 전세계 통용화폐가 되었으며,

    미래보고서에서도 4차산업혁명의 기술로 블록체인 기술을 꼽을만큼 암호화폐(블록체인 기술)은 세계적으로 안전한 보안기술을 가졌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기술이라는 것에 누구도 토를 달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비트코인의 시세는 2,000만원을 돌파해서 전고점 2,600만원까지 달려서 급격하게 올라 갈듯보이며, 바이든이 당선된 시점을 기준으로 해서 더욱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연의 일치일까요?)

    이더리움 시세 역시나 연초대비 약 4배가량 상승했다.
    이더리움 시세 역시나 연초대비 약 4배가량 상승했다.

    이더리움 시세 역시나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초에 저가 16만원이던 이더리움의 코인시세는 현재 64만원으로 정확히 4배가 상승해있는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전세계의 경제가 무너지고 악영향이 있는 상황에서 반대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중심으로한 암호화폐의 시세는 연일 급등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은 아마도 모두 역학관계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의 재평가 : 금보다 안전자산, 비트코인 6만달러 갈것

     

    `금보다 코인` 김치코인 별명 얻었던 비트코인…월가 재평가에 전문가 "내년 6만달러 갈것"

    실시간거래 비트코인 1만8500달러선 코로나 시대 `안정성`으로 투자 매력 한국인 투자 `김치코인` 소리 듣다가 3년 여 만에 다시 전고점 돌파 눈앞 美노보그라츠 "비트코인, 금 대체 중 기관투자자

    www.mk.co.kr

    '월가의 해지펀드 투자거물 노보그라츠 CEO'의 비트코인에 대한 의견

    "내년 말 비트코인의 시세가 5만5000달러~6만달러에 이를 것"
    "자산비중이 현재 금의 3%인데 반해, 향후 10%까지 상승할 것"
    "과거에 달리 개인투자자들에 기관투자자들의 진입이 늘어"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의 비트코인(암호화폐 기술)에 대한 의견

    "블록체인 기술은 돈을 더 저렴하게 이동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비자카드의 알프레드 켈리 CEO'의 비트코인(암호화폐 기술)에 대한 의견

    "암화화폐는 전세계 결제시스템에서 눈여겨볼 분야"

     

    사실 과거부터 이야기를 했지만,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보다도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높이 평가를 하고 있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게다가 데이터3법 등의 개정, 마이데이터 시대 등 이 모든 것이 보안성을 때놓고 이야기가 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니까 말이죠.

    저 역시나 해외 거래사이트를 통해서 이런저런 암호화폐를 거래를 해봤으나 아직 거래소도 불안하고 해킹이야기도 있고 하기 때문에 약간의 노파심이 있기는 하지만 해당 기술에 대해서 만큼은 결코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미래를 선도할 기술이란 것에 대한 의심은 없습니다. 

    금을 대체하는 안전자산으로 비트코인이 재조명 받고 있으며, 비트코인의 시세는 정말 6만달러(약 6천만원)이 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도 살짝 해보면서 정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글 : 

     

    마이데이터 시대, 사업자 누가 될까?

    주식투자를 하려면 경제기사 그리고 산업이 돌아가는 흐름을 읽고 관련 종목을 찾는 Top-Down분석방법이 필요로 합니다. 그런면에서 항상 경제기사를 눈여겨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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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시대의 서막을 여는 데이터3법이 발효가 되고 아직 세부적은 시행지침이 나오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대대적으로 거래소가 출범을 하면서 서막을 알렸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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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with 블록체인) 관련주 - 수혜주 그리고 대장주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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