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잘 하는 방법 - 6. 빠른 수익실현 및 판단력

주식투자를 하시면서 그냥 매수매도만 반복하고 계시진 않으시죠? 항상 이야기하지만 주식을 잘하는 방법은 자신만의 매매방법을 터득하는 것이고, 원리와 원칙을 준수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의 투자방식을 만들어 놓았다고 하더라도 정말로 잘 해서 100% 수익을 실현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주식을 매수/매도하다보면 어느순간 원칙은 보이지않고 현란하게 움직이는 주가와 호가창에 빠져들어서 심리적으로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주식은 심리의 집합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현혹되지 않으면서 나의 투자를 잘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래의 방법은 제가 요즘 재미를 보고 있는 방법이며, 각자 주식투자 하는 방법은 차이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기술적인 내용은 주식투자 잘하는 방법 #1~#5편을 참고하시고, 이번 내용은 실전 스킬 위주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질문을 한 해보겠습니다.  

빠른 수익실현과 빠른 판단력이 주식투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식투자로 얼마를 벌고 싶은가요?
어떤 사람이 주식투자를 잘 하는 사람인가요?

나는 주식투자로 얼마의 수익을 얻고 싶은가? 이 부분은 정말 꼭 짚고 넘어가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으로 대박을 내고 싶다라는 생각만 있지 도대체 얼마를 벌고 싶은지 구체적인 것을 머리속에 그리고 투자하는 사람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불분명한 목표가 불분명한 투자를 만든다" 어떤 일을 하던 목표를 세우고 접근을 합니다. 아니면 공부를 하는 과정중에서 목표가 생기곤 합니다. 회사에서는 매출액 xx억원 달성, 개인적으로는 xx자격증 취득, 부동산으로 따지면 10년안에 강남 아파트 매입 등등

그런데 주식투자에서는 오로지 "대박 달성" 이게 무슨 목표인가요?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구체적으로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이 나오고 실행전략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주식투자를 잘하는 방법은 목표를 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100만원이라는 자본금(시드머니, 초기 투자금)으로 일주일에 10만원씩 수익을 내겠다>와 같은 것이 목표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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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잘 하는 방법의 기준은? 이것도 <주관적인 것이며, 수년간 연구했지만 객관적으로 나타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어떤 방법을 사용하건 수익을 내는 사람이 잘 하는 사람이며, 잘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최근에 수익을 내고 있는 주식투자방법은 아래와 같은 기준점과 장중에 대응방법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조금 쉽게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년부터 저는 2,000만원이라는 시드머니(투자원금)을 가지고 운용중에 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양한 투자 스킬은 다른 글에서 다루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목표 수익률이 아닌 목표 수익금액을 정하라

제가 20년도에 안정적인 매매가 진행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단돈 10만원이라도 익절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정말 손실로 시작하는 하루의 장과 수익으로 시작하는 하루의 장은 대응하는 무게감이 달라집니다.

제가 투자종목이 300만원정도라고 가정할 때 하루를 10만원으로 수익이 난 상태로 시작하면 3%정도 손실(약 9만원)인 주식종목을 전량 손절할지의 결정도 편해지게됩니다. (전량 손절시 600만원 원금 확보, 다만 수익 없음)

나의 역량을 고려해서 만들어보면 쉽습니다. 내가 300만원가지고 1년을 매매해보니 하루에 10만원정도는 빠른 수익실현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하루의 목표는 10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혹여 운이 좋아서 어떤날 15만원을 벌었다면, 다음날 5만원만 벌어도 되는 매매로 여유를 가질수가 있게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반약 내가 오늘 5만원밖에 수익을 못냈다고 다음날 15만원을 벌어야하는 압박을 갖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하루의 목표는 10원으르 수익금액을 셋팅한다면 편안한 투자가 될 것입니다. 수익률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생각의 차이가 매매의 차이를 만든다!!

 

2. 정신적 스트레스가 없는 목표금액을 정하라

또 하나의 주식투자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목표금액을 낮추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 하루 수익 목표금액이 10만원입니다. 시드머니 2,000만원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0.5%수익만 하루에 낸다면 되는 것입니다. 한달로 보면 20일 매매일을 기준으로 200만원의 수익이네요. 월 10%의 수익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10만원이라도 하루에 수익을 낸다면 감사하겠다라는 생각으로 바꾸었습니다. 보통 이래저래 주식차트를 보고 하다가, 퇴근무렵에 '어라 오늘 종가가 내가 원하는 자리를 뚫었네?'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아침 출근해서 08:30~08:40분사이에 전일 종가로 매수를 하고 다시 업무를 보는 것이지요. (요즘은 모바일로도 거래를 많이 해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제가 하루 10만원으로 목표금액을 정한 이유는 반대로 손실 감내폭도 10만원입니다. 하루에 10만원이상 손실금액이 발생하면 전량 손절하지요. 하루 직원들과 맛있는 저녁을 한번 쐈다고 생각할 정도의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누적적으로 되면 힘들겠지만 정신적 데미지가 크지는 않죠. 

하루에 300만원을 잃었다고 생각해봅시다. 아마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손에 잡히는 것도 없고, 내일 빨리 장이 돌아와서 300만원을 매꿔주기를 바라는 조급함만 가득할 것입니다. 실제로 손실을 매꿀 실력이 없는데도 말이죠.

 

3. 주식투자원칙에 따른 기계적 매매를 하라

사실 많은 주식 고수들이 매매하는 영상을 보면서 그날의 목표한 수익을 달성을 하고나면 매매를 종료하는 것을 보고 이해를 하지를 못했다. 왜냐하면 10시에 매매를 끝내고 나면 무려 5시간이나 더 남아있는데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다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어떤 사람은 끊임없이 그날의 매매종목을 장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그리고 시간외매매까지 고려하면서 새벽부터 직장인이 퇴근하는 시간 이후까지 끊임없이 매매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해놓은 기준점에서의 기계적인 매매를 해야한다!!!

하지만 목표한 금액의 수익을 얻고 매매를 종료하는 습관을 들이면 평안이 찾아온다. 그리고 마음에 조급함이 사라지고, 오히려 여유가 생긴다. 여유가 생긴다는 것은 판단력이 명확해진다라는 것입니다. -3% 또는 -5%에 손절하기로 했으면 -3% 또는 -5%에 손절하고 쳐다보지 않는다. 

반대로 5% 또는 10%의 수익이 나면 익절하고, 해당 종목에 대한 매매를 종료한다. 일종의 수학공식과도 같은 방법으로 주식을 대하는 연습을 하자 그러면 훨씬 마음이 편해진다. 그리고 더 올랐을 때, 더 떨어졌을 때 오는 극도의 스트레스가 없어진다. 

물론 수학공식(투자원칙에 입각한 방정식)을 제대로 잘 만들어두었을 때의 이야기이긴 하다. 수많은 매매를 하다보면 나아게 어울리는 주식투자원칙이 만들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벽이나 어디에 써두자 Case by Case로 어떻게 대응을 할지를 말이다. 

결과적으로 빠른 판단력을 위한 수학공식(투자매매원칙)을 만들어두어야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현실성있는 빠른 수익실현과 목표금액도 이러한 투자매매원칙에 의거해서 움직일 수 있도록 어느정도 셋팅을 해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만의 수학공식(투자매매원칙)으로 빠른 판단력을 키워서 빠른 수익을 실현하자!!

누군가에게 주식투자 잘 하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부끄럽지만 올해의 진행중인 제 매매방법으로 볼 때 분명히 효과성은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아직 주식투자에 대해서 투자원칙이 없거나 하신분은 하나하나 따라해보시고 경험을 쌓는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주식투자를 공부중인 개인/개미투자자입니다. 제 주관에 의한 개인적인 투자방식을 정립 중이며, 투자 손실과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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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쏘와 함께 주식공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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