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은 참 언제 받아봐도 공짜로 생기는 돈 같고, 정말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연말에 SK바이오랜드에 투자를 하면서 배당주를 신경을 쓰면서 투자를 들어가긴 했습니다.
차트를 보고 빠르게 연초에 매도를 진행하더라도, 배당금은 주주명부가 폐쇄된 상태에서 해당 주주들을 기준으로 지급이 되기 때문에 이 타이밍에 명부에 들도록 매수를 해서 주식보유자로 등록이 된다면 매도를 하더라도 나중에 배당금을 받을 수가 있는 것이지요.
SK바이오랜드는 제가 좀 아쉽게 매매를 진행하긴 하였지만, 1/2일에 매도가 전량 들어갔었던 종목입니다. 이후에 상한가도 나오고 좋은 흐름을 가져갔지만, 눌림목 매매, 그리고 수익매매에 충실하다보니 조금 일찍 매도가 진행되었는데요.
어쨌거나 주주총회가 끝이나고 4/24일을 제 계좌로 확정 배당금 136,500원 중에서 세금을 제외하고, 115,480원이 입금이 되었습니다.
당시에 제가 390주를 매수를 했었는데요. 배당금이 350원으로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였기 때문에 아쉽기는 합니다. 1년을 보유한 것은 아니고 잠깐 보유한 것 치고 많다라고 봐야할까요?
SK바이오랜드 배당금 입금
배당금의 경우, 15.4%의 세금을 때기 때문에 그마저도 많이 줄어들었네요. 삼성전자의 경우 분기에 360원정도 배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5만원정도인 삼성전자의 연간 배당금이 1,417원이니까 분기로 하면 354원이네요. 그런데 저는 대략 2만원정도 되는 주식을 가지고 350원의 배당금을 받았으니까, 기간 배당율로 따지면 1.75%로 삼성전자를 보유했을때 보다 훨씬 낫죠.
배당금이 얼마가 되는지에 대한 내용은 전에도 잠깐 소개를 해드렸지만 전자공시시스템에 들어가셔서 해당 회사의 이름을 치고, 사업보고서나 주주총회결과 보고서 내용을 참고하시면 주당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에 SK바이오랜드로 40여만원의 수익을 냈었던거에 추가로 12만원정도가 붙은 셈이지요. 물론 그대로 가지고 있었으면 더큰 수익이 났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줍니다.
이렇게 매매가 종료가 되고나서도 항상 반성을 하고 복습을 해보고 있는데요. SK바이오랜드의 차트는 먹을자리를 계속해서 줬었던 주식종목이기 때문입니다.
위에 보시면 제가 SK바이오랜드를 매도한 시점이 동그라미친 곳입니다. 1/2일경에 전량 390주를 매도하였죠. 일종의 눌림목 매매를 진행하였는데요.
이후의 차트흐름을 보면 상한가를 기록하고 빠졌다가, 다시 60봉이평구간을 기준으로 눌림목을 형성하고 2차 파동을 또 주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이슈로 주가가 빠졌다가 다시 지금 회복해서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죠. 상황을 봐야알겠지만 배당금 문자메시지로 SK바이오랜드도 관심종목에 넣고 함께 지켜보면 좋을듯하네요 ^^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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