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주식차트분석가 [찌쏘]입니다. 제가 소재가 떨어져갈때면 주변 이웃분들의 도움을 얻어서 글을 작성하곤 하는데요.
얼마전에 주식투자와 관련된 글이 주식시장이 평일에만 열리다보니 주말에 블로그 방문자가 떨어져서 주말에 어떤 주제를 올리면 좋을까라고 했더니 상한가에 가는 주식종목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라고 하더군요.
상한가 주식종목 미리 알수있나?
상한가 주식종목 하루전에 발견 가능?
사실 제가 주식차트분석을 하고 조건검색식을 만들고 하는 이런 일련의 행위들이 그것에서 먼저 시작을 했었습니다.
조건검색식을 만들어서 당일에 실행을 시키면 다음날 상한가를 갈것 같은 주식종목이 딱 나와서 매수만하면 다음날 상한가를 가게되고, 매일매일 조건검색식으로 대박 수익을 꿈꾸면서 만들었었죠.
상한가 주식종목 하루전 발견 확률 0.1% 수준
그런데 말입니다. 코스피나 코스닥을 따져봤을때 2,000개가 넘는 주식종목중에 하루에 상한가를 가는 종목은 1~2개 많아야 10개정도로 확률이 1%도 되지 않습니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상한가와 하한가가 30% 범위로 확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0%를 넘기는 종목또한 전체 종목 중 보통 20~30개로 전체 종목중에 2%넘기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상한가를 가는 주식종목 뿐만 아니라 10%이상가는 종목으로 범위를 확대하더라도 바늘구멍이라는 이야기지요. 대충 익일 10%이상 상승하는 종목은 전체의 2~3% 수준이네요
제가 지금까지 조건검색식으로 주식종목을 발견했던 전체의 기간을 따져봐도 올해만 보면, 단 하루만에 10%를 넘긴 종목이 1400여개가 발견되었는데 110개로 약 8%정도로 물론 시장에서 보여주는 확률보다 높지만 그렇게 높은 확률은 아닙니다.
10개가 나오면 1개가 근근히 다음날 10%가 나온다는 것은 모험에 가깝죠.
찌쏘의 분석에 의하면,
1개월내 10%의 수익은 충분히 가능하다
그래서 제가 조건검색식을 통한 투자 목표를 바꾼것이 바로 1개월에 10%의 수익으로 확률을 높이기로 한 것입니다. 전에서 보여드리긴 했지만
그렇게 해서 저는 발견되는 종목의 70~80%는 한달내에 무조건 10%이상의 수익률을 내는 승률을 기록하며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다시 한 번 본래의 주재로 돌아가서 상한가를 기록한다는 것은 정말 그 누구도모르고 알수없는 도박입니다. 저역시나 지금까지 10여년을 주식시장에 있으면서 상한가를 맞아본 것은 딱 3번밖에 없습니다.
뽀록을 바라지 말자 하루3~5%의 복리효과를 노리자
어찌보면 뽀록이 터졌던 것이죠. 전날에 다음날 상한가가 갈것 같은 종목을 알 수 있는 이론전인 방법은 결과적으로 없습니다.
내부거래자가 어니거나, 혹은 주가를 만들어나갈수 있는 투자금을 가진 세력들 정도가 가능하겠지요. 일반 투자자가 상한가에 가게될 주식종목을 발견할 확률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상한가 가는 종목을 발견하기 보다 5%가는 종목을 발견해서 일주일 굴리는게 훨씬 확률적으로 높고, 고수익을 줄 수 있다라는게 지금까지의 제 투자경험상 결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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