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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아빠의 성공’이 아니라 ‘아빠와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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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아빠의 성공’이 아니라 ‘아빠와의 시간’이다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포스터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포스터

이번에 이야기하고 싶은 포스팅은 바로 아빠의 육아 중요성.. 부모의 육아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아빠의 성공’이 아니라 ‘아빠와의 시간’인 것이지요.

자! 한번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하겠습니다. 혹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라는 영화를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시사하는 것

해당 영화의 주된 내용은 6년간 키워온 아이가 병원의 실수로 바뀐(내가 키운 아이가 내 아이가 아니였다)사실을 알게되고, 본래의 자식을 찾아 바꿔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케이타(바뀐 아들) 료타(아빠), 유다이(내 아들을 키우는 아빠), 류세이(친자) 4명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데요.

료타는 케이타에게 모든 걸 스스로하게 하고, 피아노 등 연습을 강요하면서 자식을 키우는 반면, 유다이는 친구같은 아빠로 아이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며 놀아주는 아빠입니다.

그렇게 서로 바뀐 아이라는 사실을 알고 본래의 아들(류세이)를 데려오기 전에 서로 자주 바꿔가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적응을 시키기로 하는데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아빠의 모습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아빠의 모습


케이타는 빠르게 가족들과 어울리고 친하게 지내고 즐겁게 지내면서 적응하는 반면, 류세이는 강압적인 료타의 육아 방식에 적응을 못하고 결국 집을 뛰쳐나가 본래의 집으로 돌아가게됩니다.

아들이 우등생이 되게하기 위해 규율을 지키도록 만들고, 아빠의 사고방식을 아이에게 강요합니다. 하지만 생각해봐야할 것은 해당 규율이 누구를 위한 규율인가 하는 것입니다.

일일이 간섭하고 통제하는 철창속에 가두어 놓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를 동등한 인격체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사육하는 존재로 바라보게되는 것이지요


‘아버지란 일도 다른 사람은 못하는 거죠’

료타는 회사에서 내가 아니면 안되는 일이 있다. 일을 해야하고 성공만을 바라보며 노력합니다. 

하지만 유다이(친자를 기르던 아빠)가 이야기 하죠. 아버지란 일도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다 라고 말이죠

케이타가 쉽게 새로운 가족에 어울리는 모습이 바로 여기서 시사하는게 있습니다. 아빠가 아이들과 목욕도 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분위기 때문이고, 한마디로 가족다운 가족의 모습을 아이가 따뜻하게 느끼는 것이지요

아이와 함께 목욕하는 아빠의 모습아이와 함께 목욕하는 아빠의 모습


하지만 료타는 친자 류세이나, 바뀐아들 케이나나 모두를 외롭게하고 아빠가 아닌 관리자의 모습만 보여주게 된 것이지요

조직이나 가족이나 똑같습니다. 동등한 인격체로 대하고 평등한 관계에서 접근할때 마음을 열고 안정적인 분위기가 형성이되며,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부모로써 아이에게 교육을 강요하는 관리자를 아이는 원하지 않습니다. 가족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써 인격체로써 존중받기를 아이는 원하고, 엄마나 아빠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사실을요

우리나라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서 부모와 있기를 싫어하고 가족모임에 안가고 서로 떨어져지내게 되는 상황이 오고, 내 자식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부모가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반성반성...


동아비즈니스리뷰 <그렇게 리더가 된다> 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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