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블로그에 기록관리하면서 주식투자 매매방법에 대한 연구 및 공부를 마치고, 몇백만원정도로 모의투자도 마치고,
21년 10월부터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합니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10월26일부터 1억원을 입금하고 투자를 시작합니다.
물론 확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매매방법에 대한 나름의 규칙은 찾아낸듯하여 자금을 넣고 본격적으로 매매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그동안 제가 연구해왔던 스윙투자가 저에게 맞지않는 투자방법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으며, 스캘핑도 아닌 단타가 저에게 맞는 투자방법이라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삼성증권 주식투자 수익 21.10월 - 377만원
찌쏘의 매매전략
조건검색식으로 1차적인 종목 선별을 진행한다. (확률 75%이상 검색식 활용)
조건검색식으로 발견된 종목 중 차트분석을 통한 투자종목을 발굴한다. (눌림목, 고점돌파, 골든크로스 등 판단)
1차 매수 600~700만원
1차 매수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300~500만원으로 1~3일내 분할매수 진행
1종목당 투자금액 1,000~1,200만원선으로 셋팅
투자 종목은 6~8개로 관리가능범위 설정
일일 수익이 발생하도록 매매 진행 (수익 금액의 50% 수준에서 손실종목 부분 손절)
10월의 증시현황 - 지속하락세 속 일시적 반등
10월은 지수만 바라볼때 투자하기 좋은 시점은 아니였습니다. 7,8,9월 지속적으로 주가지수가 하락세를 형성하는 구간이였으며, 10월 초반에는 강한 하락세가 나오면서 지수의 급락세가 연출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적 반등구간이 있었으며, 이전 고점을 넘지못하고 월말에는 하락세를 보여주는 불안한 장세였습니다.
하루하루를 수익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 = 손실의 축소
총 12개의 종목에 매매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모든 종목에서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수익과 손실을 적절하게 거두면서 수익금을 누적적으로 확보해나가는 방법입니다.
삼성증권 계좌의 10월 1개월간 실현한 누적손익금액은 377만원입니다. 세부적인 내역은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특이하게 성공적이였던 종목과 실패한 종목에 대해서 매매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수익종목) 삼화네트워크 +160만원, 한송네오텍 +193만원
(손실종목) 키이스트 -100만원, 대성산업 -50만원
삼화네트워크와 한송네오텍 모두 1억원을 입금하고부터 투자한 종목들입니다. 2개의 종목에서 350만원정도의 수익이 발생하여 10월을 좋은 성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종목들은 연습기간에 매매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삼화네트워크 - 상승흐름 중 전고점 돌파 시도
삼화네트워크는 정말 짧은 투자가 이루어진 경우입니다. 일종의 눌림목매매를 시도한 것이며, 상승하던 이후에 추가로 나오는 골짜기를 노리는 매매를 시도했고,
수익률로는 6%정도였지만 비중을 많이 실었고, 짧게 매매를 가져갈 생각이였기 때문에 욕심부리지 않고, 수익권일때 전량 매도를 진행하며 수익을 챙길수가 있었습니다.
삼화네트워크와 한송네오텍의 주식종목이 큰 수익을 가져다주면서 대성산업과 키이스트를 손절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2일간 손실을 축소하면서 물량을 정리했고, 실현손익을 플러스로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한송네오텍 - 급락 후 상승신호 포착
한송네오텍은 정말 바닥에서 잘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급락한 이후에 추세 반등을 시도하는 지점이 있었고, 윗꼬리가 길긴했지만 강한 양봉을 바닥에서 만들어내는 지점이 신호였습니다.
그리고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급등을 했을 때 바로 수익을 챙기면서 안정적인 매매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었습니다.
10월마감 - 맺음말
삼화네트워크나 한송네오텍의 매매를 비추어봤을때 큰수익을 안겨준 주식종목은 대부분 상당부분 하락한 이후에 반등을 시도하는 종목이라는 것입니다.
위의 사례에서도 보듯이 고점대비 대부분 50%가까이 하락을 한 이후에 반등을 시도하는 시점에서 나온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너무 급등한 종목을 쫒아서 매매하기보다는 하락이후에 반등을 시도하는 종목을 중심으로 노린다면 안정적인 투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손실이 발생한 키이스트와 같은 종목은 추세가 꺽이는 지점에서 매수가 들어갔던 것이 오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생상을 이어갈 것이라는 헛된 기대감이 수익을 더 크게 가져가지 못한 원인이 였습니다.
※ 저는 주식투자를 공부중인 개인/개미투자자입니다. 제 주관에 의한 개인적인 투자방식을 정립 중이며, 투자 손실과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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