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잘 하는 방법? (feat. 부읽남)

목  차

 

얼마전 제가 구독중인 유튜버 부읽남(부동산 읽어주는 남자)의 영상을 통해서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를 갖게되어 해당 영상을 공유함과 동시에 제가 생각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합니다.

부읽남은 대기업을 이른 나이에 퇴사를 하고 자신의 삶을 일궈낸 멋진 분입니다.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과감함과 용기에 대해 배울점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읽남은 나무위키에 까지 등재된 재테크관련 유명유튜버입니다. 구독자는 60만명정도됩니다. 꼭 부동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테크에 대한 개념과 마인드를 중심으로 공감을 얻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 나무위키

일단 여러사람들이 재테크를 통해서 자산의 자산을 불리고자 하는 이들이 많은데 해당 영상은 사업을 하시는 분들보다도 일반적인 직장에 다니는 월급쟁이에게 더욱 와닿는 영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은 30분정도 재생되는데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씩 들어보시면 나의 삶을 너무 콕찝어서 이야기하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미래를 위한 슬기로운 회사생활 방법은? (feat. 부읽남)

절대 회사가 원하는대로 살지마라

 

절대 회사가 원하는대로 살지말라 - feat. 부읽남

사실 월급쟁이로 살면서 서울에 집한채 갖기 힘든 구조가 된 것은 한두해가 된 것이 아닙니다.

경제적인 부를 축척하지 못하고 시대의 물가를 따라갈수 없는 구조가 되면서 3포, 4포, 5포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 등 기본적인 생활조차 영위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월급쟁이라는 생활을 두고 봤을 때 재테크는 필수입니다. 수많은 뉴스들과 기사들을 보더라도 이제 서울에 있는 10억짜리 집을 사기 위해서 연봉 5천만원받는 사람이 (세금은 논외로 치고), 20년을 꼬박 모아야 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버렸습니다. 

월급쟁이인 직장생활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

 

월급쟁이로 회사 내 상위 10%내에 들어갈 수 있는가? 들어가면 인생이 바뀌는가?

월급은 더디게 오르고, 내가 승진해서 임원의 반열에 오른다는 것은 엄청난 경쟁속에서 이루어지게 되며 상위 10%안에 들어가는 관리직이나 임원이 된다고 하더라도 연봉 2~3억원이며, 임원이 되더라도 축척할 수 있는 자산의 가치는 이미 시장경제의 가치에 훨씬 밑돌게 되었습니다.

이말은 회사에서 아무리 열심히 일하더라도, 아무리 잘해서 성공을 거두더라도 잘먹고 잘살기 어려운 구조가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코로나19 팬더믹 사태로 인해서 빈부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월급쟁이들 중에 재테크를 잘 한 사람들만이 어느정도 성과를 보였으며, 나머지는 중산층도 되지 못하는 결과는 낳아버렸습니다.

매일경제 - 중산층의 몰락 빈부격차 심화

중산층이 몰락한다

당신은 '중산층'인가요?

중산층이란?
중간정도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 계층
먹고 살 정도의 걱정은 안하지만 부자라고 생각되지 않는 계층

중산층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니, 잠시 중산층이 무엇인지 가슴에 와닿는 말로 풀어보겠습니다. 정의가 참 모호한데요.

소득을 기준으로 전체를 나열해놓고 50%의 위치에 있는 사람의 소득을 기준으로 75~200%의 소득을 가진 사람이 중위소득이 됩니다.

자! 우리나라의 중위소득은 4인가구 기준으로 월 475만원이며, 중산층은 356~950만원의 소득을 가진 사람이 중산층에 속하는 것입니다.

모두들 중산층에 속하시나요? 혹은 저정도의 소득을 받는다고 한들 중산층이라고 생각되시나요?

 

회사일은 돈 받는 만큼만, 시간을 확보하여 월급외 수익을 만들어야

부읽남님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굉장히 무서운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회사가 바라보는 직원의 급여와 직원이 바라보는 회사의 급여가 간극이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는 아무리 열심히 일한다고해서 돈을 수배에서 수십배 더주지 않습니다. 월급쟁이란 것이 그런 것이지요.

바꿔서 이야기하면 급여수준에 맞는 정도의 업무를 수행하고 수배수십배 만큼의 열정은 다른 곳에 투자하여 자산을 증식할 기회를 만들라는 것이였습니다.

퇴직후 30년을 살아야하는 나에게 남은 자산은?

퇴직을 50대에 한다고 가정했을때 적어도 80까지 산다고 하면 30년정도를 살아야합니다. 직장에서 20년넘게 다니고(다닐수 있다면 행운이지만) 나에게 쥐어지는 퇴직금은 몇년버티지도 못할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현재의 경제 사회구조는 회사입장에서도 개인입장에서도 모두가 아름답고 바람직한 상황은 아닙니다. 
기업은 성장해야하지만 열정적인 직원은 없다. 기업은 점차 직원의 급여를 낮추거나 고용을 하지 않는다. 기업이 무너지고 경제가 무너진다.
개인은 기초생활자금을 만들기가 어렵다. 재테크에 모두가 성공하지 못한다. 취업할 회사가 없거나 해도 월급이 적다.
>>>>> 결론 : 회사생활 열심히 하면서 부를 축척해서 부자가 될 수 있어야 한다 <<<<<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인이고 월급쟁이인 상황에서 지금의 경제구조는 정말 심각하게 느껴집니다.

이미 회사에 대부분 직원들은 모여서 일이야기를 하기보다 주식과 코인이이기 부동산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있으며, 퇴근후에는 미국주식까지 모두가 투자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투자하라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코인이든 뭐든 돈을 불려라

게다가 요즘의 부동산 정책은 내가 살고 있는 집이 상승해서 재산세를 낼 수가 없으면 나가라라고 얘기하는 정책이며,

돈있으면 서울에 살고 그렇지 않으면 집다 팔고 지방에 집사서 가서 살아라 라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재테크에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 시대적 운이 있었을 뿐

사실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사람들은 무언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가 300만원의 월급을 받으면서도 행복한 사람은 행복할 것입니다. 이런 주관적인 생각여부를 떠나서 부를 축척하면 나의 삶이 윤택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코로나이후 빈부격차가 크게 발생한 상황중에서 이런 시대적 상황을 잘 노려서 주식이나 코인이나 부동산을 했던 사람들은 정말 도박과도 같은 모험을 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 부동산 정책이 나올 때, 정책과 세금이 무서워 부동산을 정리한 사람보다 사모았던 사람들은 때부자가 되었으며,
• 코로나사태에 폭락한 증시상황에서 주식에 영혼까지 끌어모아 빚투를 통해 수십배의 현금을 확보한 사람이 때부자가 되었으며,
• 정체를 알수없는 비트코인에 버린다 생각하고 수백수천을 넣은 사람들이 수억원의 이익으로 때부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이렇지 못합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는 그 누구도 쉽게 부동산/주식/비트코인을 통해서 재테크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엄청난 고가와 호가를 침에도 불구하고 이런투자를 하지 않을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자산을 증식시키고, 내가 일하는 동안에도 돈이 불어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라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유명 재테크 유튜버들이 말을 해주는 것들이 실제 경제 유튜버들이 이야기 하보다 더욱 와닿는 것은 우리와 같은 사상을 가진 사람의 입장에서 이야기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모두가 정답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지만 공통점은 월급쟁이 입장에서 부가적인 수입원을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돈을 잃으려고 투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투자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돈을 벌기 위해서 이고, 돈이 많아야 돈때문에 비굴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저는 제 블로그를 통해서 한달 월급이 어느정도 있어야 살만한 수준일까라는 것을 기준으로 엑셀로 이것저것 계산하면서 생활비까지 산정하고, 감가상각도 해가면서 최소한 얼마는 있어야겠다라고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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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전쯤에 작성했었던 글이였는데,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제 자신은 1년간 얼마나 준비를 했나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식공부로 시작해서 최근에는 코인과 부동산 영역까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에 도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미 타이밍과 기회를 다 놓친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하지 않으면 없어지는 중산층에 있다가 하류층으로 편입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 삶의 유지를 위해서라도 재태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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