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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중요한것/삶의만족도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돈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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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년 사이에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감정이 바로 상대적 박탈감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실력보다 운에 의해서 모험에 의해서 어떤 좋은 기회로 잭팟(Jackpot)이 터져서 대박 수익을 얻게 되고, 이런 모습을 지켜보면서 상대적으로 그러지 못한 자신을 한탄하고 비교하면서 경제적으로 박탈감을 느끼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나타나는 현상이 비일비재해졌습니다.

특히나 이런 현상은 주식과 부동산에서 복합적으로 나타나게되었는데, 3~4억원하던 집값이 15억원, 20억원을 넘어가고 코로나 팬데믹 시즈넹 주식투자에 자신이 가진 자신을 크게 넣어서 수배에서 수십배의 수익을 얻어서 수억원의 자산증식을 한순간에 이루어낸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런 감정은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목  차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돈 때문에

    심지어 비트코인 1,000만원 혹은 그 이하에서 투자를 했던 사람들이 8천만원까지 8배의 상승을 기록하고, 겁이 많아 많이 벌지 못한 사람들은 800%의 수익을 냈음에도 수익이 800만원이고, 모험심을 발휘한 사람들의 수익은 8억원이 되어있는 현실이 벌어졌습니다. 이렇듯 경제적으로 누군가는 엄청난 부를 축척하면서 차도 사고, 집도 사고, 비싼 음식도 먹고 즐길것을 하는 반면, 800만원이라는 큰 돈을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부러워하는 현상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상대적 박탈감 전국민이 느껴 - 아주경제

     

    집값 급등·상대적 박탈감…전국민이 '부동산 블루'

    전세 물량 부족으로 전셋값이 급격히 뛰면서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올해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의 연봉보다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KB국민은행 리브온의 월간...

    www.ajunews.com

     

    상대적 박탈감 점점 커질 것

    뒤늦은 후회.. 나도 몰빵할껄...

    사실 누구를 탓할 것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나라 경제구조를 탓해야할 것이며, 남들이 투자할때 위험부담을 감수할 용기가 없었던 자신을 책망해야할 것입니다. 기회를 노리고 대박을 이어가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위험부담을 감수했느냐 안했느냐의 차이만 있을 것입니다.

    부부간에도 싸움도 많이 벌어지게되고 가정이 붕괴되는 현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홍길동이는 주식을 해서 수천을 벌었다더라", "내가 강남에 집사자고 했었자나", "내가 oo종목에 넣자고 했었자나".. 하는 등등의 이야기들로 인해 불화는 커져만 갔습니다.

    사실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것은 초반에는 느끼지 못합니다. 뒤늦게 절대적인 결과물이 다른 것을 보고 심지어 같은 결정을 했음에도 달라진 결과에 대해 자신을 책망하거나 타인을 챙망하거나 우울증이 생기고 스트레스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극복하기 어려워지는 상대적 박탈감
    극복하기 어려워지는 상대적 박탈감

     

    극에 달한 상대적 박탈감.. 전국민 우울증 걸릴듯

    최근에는 상대적 박탈감이 심각한 법죄로까지 이어지는 현상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실거주 문제 등으로 세입자와 싸움이 붙게되고, 나갈수 없는 세입자와 집값을 올리려는 집주인과의 다툼 뉴스는 한두번 나온 것이 아닌이야기 입니다.

    이렇게 상대적 발탈감으로 인해 우울증 수준을 넘어서서, 스트레스 수준을 넘어서서 범죄까지 이어지는 것은 그만큼 상대적 발탈감이 극에 달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일 것입니다. 과거만 하더라도 자신의 삶을 만족하면서 살고자 하는 마음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반대로 나만 행복하지 못한 상황으로 경제적인 사회구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집이 없기 때문에 더이상 집을 살수도 없어졌고, 투자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월세내고 생활비 내기도 바빠진 삶이 되어버렸습니다.

    저 역시나 집도 있고, 그래도 아이 하나를 데리고 키우면서 살수 있을 정도로 살고 있다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팬데믹이나 부동산 붐이 일어나는 시기에 제대로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모아서 조금씩 투자를 한다면 그래도 몇년안에 몇 억을 모아서 집을 서울로 옮겨야지 하는 것은 이제 허황된 꿈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대규모의 빚을 지더라도 내가 1~2억정도만 모아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행하였던 분들도 이제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버린 집값과 전세값때문에 오히려 지금까지 모은 금액으로 더욱 지방으로 내려가서 전세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상대적 발탈감 느끼는 20~30대 - 중도일보 

     

    20·30대 청년층 '영끌'·'빚투' 우려 팽배… 상대적 박탈감 야기도

    #1. 대전 서구에 사는 30대 직장인 장모 씨는 지난해 12월 첫 주식 계좌를 만들었다. 친한 지인의 제안으로 주식을 시작한 장 씨는 보유하고 있던 현금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m.joongdo.co.kr

    골이 깊어지고 있는 시장 경제,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골이 깊어지고 있는 시장 경제,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버틸 수 있는 자가 궁극적으로 승자가 되는 치킨 게임

    버틸수 있는 자만이 수도권에서 삶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구조가 되었으며, 제가 바라보는 세상은 앞으로 월급만으로 절대 집이나 그 어떤 삶의 만족도를 느낄수가 없으며, 안정적인 투자도 없고, 자신의 인생을 걸정도의 위험한 투자를 해서 잭팟이 터지지 않는 이상 조금 더 나은 삶으로 이동할 수가 없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인생역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저 역시나 상대적 박탈감이 너무 크게 왔고, 흔히들 현타가 왔다라고 표현하는데 우울감이 극에 달하고 있는 과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직장생활에 대한 회의감도 느껴지게 되었으며, 유튜브에 나와서 월 1억번다라고 이야기하는 유명인들 그리고 사업을 하면서 곡하는 소리하지만 월 수천을 벌고 있는 사업자들을 보면서 이 생활에 대한 박탈감이 들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무언가라도 실행해야하며, 그래야 살 수 있는 삶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최소 몇년은 이와 같은 경제구조로 움직이게 될 것인데, 나의 삶의 터전을 버리고 전혀 연고가 없는 다른 지역에서 내 삶을 영위해야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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