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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결과 - 상장 후 상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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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드디어 상장(IPO, 기업공개)가 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기업이 아닐까합니다. 사실 뒤늦은 감이 없지는 않지만 올해는 공모주 청약을 간간히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SKIET, 에스디바이오센서, 카카오뱅크까지 세번째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청약과 같이 기업 주식도 청약을 할 수가 있으며, 분양가가 있듯이 공모가가 존재합니다. 카카오뱅크는 공모가가 39,000원으로 시가총액 18조로 출발을 하게 됩니다. 상장당일 최고가 시가로 시작하여 상따로 마무리한다면 시가총액이 30조수준으로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결과 - 상장 후 상따할까?

 

 

목  차

     

    기사나 글들을 보면 일단 카카오뱅크의 상장일에 상따를 보여줄지에 대해서는 대부분 부정적인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은 KB금융 등이 20~21조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는데, 아직 기업실적이 그정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이 비슷한 수준에 산정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공모가를 기준으로 산정이 된 것이기 때문에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카카오뱅크는 상장일 던지기 물량이 많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렇다면 상장 후에 상따를 할 확률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것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분석 결과입니다.

    카카오뱅크 상따 불가능하다는 분석이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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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뱅크 주식 상장 후에 결과는 어떻게 될까?
    카카오뱅크 주식 상장 후에 결과는 어떻게 될까?

    여러가지 상대가치 평가를 기준으로 보더라도 카카오뱅크의 공모가가 상당히 고평가가 되어서 정해진 것으로 보여지기는 합니다. 그래서 공모주 청약과 관련해서 이슈가 되는 종목이다보니 갑을론박이 많이 있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공모주의 매력은 꼭 상따가 아니더라도 상장일 첫날 발생하는 대량의 수급속에서 일정부분 수익을 챙길수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균등배정과 비례배정이라는 제도가 생겨서 과거와 달리 1주 2주받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많은 주수를 받을 수가 있고, 1억원정도의 증거금을 넣어서 20~30만원정도의 수익을 낼수가 있으니 은행이자보다는 나은 투자라고 보여집니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결과 - 25주 배정

    저는 KB증권을 활용해서 카카오뱅크 공모주에 청약을 하였고, 결과는 25주를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받았죠. 이번에는 중복청약이 불가능하다보니 아무래도 청약 건수가 줄어들었고, 상대적 비율이 많이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25주면 39,000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975,000원이 됩니다. 여기에 시초가 최고가 출발과 상따를 기록한다면 165만원정도로 67만원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찌쏘의 카카오뱅크 청약 배정결과 - 25주를 받았다.
    찌쏘의 카카오뱅크 청약 배정결과 - 25주를 받았다.

    상장일은 8월6일 금요일이라 주말을 넘겨야하기 때문에 상장 첫날에 정리하는 물량들이 많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월요일에 시장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이죠.

     

    카카오뱅크의 미래가치를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사실 저는 일반적인 숫자로 이야기하면 일리가 있는 분석이라고 생각하지만 주식은 기업의 미래 가치를 대변합니다. 저는 앞으로 토스나 카카오뱅크와 같은 핀테크 기업들의 성장세가 무서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는 꼭 재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미래가치에 더 중점을 두고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오라는 메신져가 등장했을때 카카오주식과 지금 카카오를 바라보는 주식의 관점이 다르듯이 카카오는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이기에 카카오뱅크의 IPO(기업공개)이후 불어난 자금으로 분명 큰일을 하나 또 해내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조심스럽게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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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치싸움' 카카오뱅크 청약…'비싸다' 지적에도 뭉칫돈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뱅크의 공모주 일반 청약에 약 58조3020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공모가 고평가 논란, 증권가 '매도' 리포트에도 투자자들이 몰리며 최종 경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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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주식투자를 공부중인 개인/개미투자자입니다. 제 주관에 의한 개인적인 투자방식을 정립 중이며, 투자 손실과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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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쏘와 함께 주식공부 합시다.
    찌쏘와 함께 주식공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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