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20년도 새해를 시작하면서부터 1주일단위 주식투자를 하면서 단타매매를 진행하였고, 1월에는 종목당 5만원씩, 2월에는 1만원 올려서 종목당 6만원씩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잠깐 너무 좋아보이는 종목이 있거나, 손실을 매꾸기 위해서 스캘핑을 시도하기도 하였는데요. 2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갔으니 한 번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들어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1년이상 차트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과거부터 해온것을 따지면 훨씬 길지만 이렇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정리한 기간만 따지면 1년이 넘은 것이지요.
그리고 2020년을 맞이해서 주식투자를 실전에 배운데로 한 번 활용해보자라는 취지에서 실전모의투자를 진행한 것이고, 단타건 스윙이건 내가 매수매도를 반복해봄으로써 관리하는 것이 직장인으로써 가능한지도 실험을 해보게 된 것입니다.
2020년을 맞이하여,
19년 1년간 공부해 온 주식투자를
실전 경험으로 옮기기 위해
20만원으로 1월부터 투자 시작
최초 투자금의 시작은 20만원정도였습니다. 그래서 1종목에 5만원이 들어가면 4개의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이 있었던 것이지요.
1월에는 1,2,3,4주차에 실전투자가 진행되는 동안에 한 종목이 5만원을 넘기지 않도록 매수가 들어갔습니다. 이말은 수익금은 보존한체 원금만을 가지고 투자가 이루어졌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니다.
매주 20만원씩 원금만을 가지고 투자를 했던 것이였고, 주식시장이 좋던지 나쁘던지 계속해서 종목을 발굴하고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아래에서 1월 수익금을 보여드리겠지만, 2월에는 1월에 발생한 수익금이 4개의 종목으로 분할해서 매수해도 될 정도로 늘어났기 때문에 종목당 6만원씩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1월 수익률 21.6%
수익금 43,155원 / 원금 20만
제가 1월에 투자를 진행한 종목은 현대일렉트릭, 유니맥스글로벌, 휴마시스, THE MIDONG, 애경유화, 트루윈, 이엠코리아, 평화산업, 에스모 머티리얼즈, 아리온, 경남제약, 현진소재, UCI, 한국카본, 대성홀딩스, 푸드웰 총 16개 종목입니다.
1월에 투자한 종목은 위와 같습니다. 정말 많은 종목에 투자가 진행이 되었고, 평화산업을 제외하고는 일단 매주 5만원씩 투자가 들어갔었네요.
뭐야 평화산업 빼면 없자나,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평화산업이 34,789원을 벌어주었고, 1개월 수익이 43,155원이였기 때문에, 실제로 투자로 진행해서 벌어들인 수익은 8,366원입니다.
저 당시에 3개의 종목을 매도하고 다음주까지 기다리기가 좀 그렇고 갑자기 너무 눈에 띄는 종목이 보여서 순간 매수해서 수익을 보고 나온 종목입니다.
그래도 8,366원이면, 20만원 투자원금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저는 약 4.2%의 수익을 1월에 올린 셈이 되는 것입니다.
어쨌거나 전체적인 수익금액은 43,155원으로 20만원 원금을 투자기준으로 보면 약 21%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2월 수익률 52.7%
수익금 13.4만원 / 원금 25.5만원
제가 2월에 투자를 진행한 종목은 백광산업, 에이프로젠제약, 동부건설, 일진홀딩스, 코미팜, NE능률, 키이스트,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메가스터디, 랩지노믹스, 마이크로텍, 현대에너지솔루션, 오가닉티코스메틱 총 13개 종목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2월 1주와 2주에는 모의투자를 계획대로 진행하였고, 3주와 4주는 제가 보는 차트분석의 관점에서 제가 단타매매를 진행을 했습니다.
2월이 아마 제가 투자했었던 기록중에 가장 큰 수익률 기록을 안겨준 달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타매매의 감을 아주 제대로 익혀주었던 달이기도 하고, 키움증권에서 실전투자대호의 수익률도 비슷하게 나왔으니까요.
2월은 수익금액이 13.4만원으로 실제 투자 원금 25.5만원을 기준으로 보면 약 53%의 수익률을 2월에 올리게 된 것입니다.
느낀점
결과적으로 21만원의 투자금으로 17.7만원을 벌어들여서 약 84%의 수익률이 되었습니다. 불과 2개월만에 말이죠.
대략적인 2개월간의 투자를 통해서 느낀점을 적어보자면 주식의 단타매매를 할 때 확실한 종목에 크게 투자를 하는 것도 중요한 점이기는 하지만
분산투자의 중요성과 빠른 판단에 의한 손절이 계좌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자금을 불려나가는 최상의 방법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계속해서 들게 만드는 매매였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떨어진 금액을 바라보며, 회복할꺼야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계좌를 망친다는 것을 보여준 것 이였으며, 다른 종목들이 수익으로 받쳐주니 손절이 쉬웠던 점도 있을 수가 있겠네요.
주식종목을 중심으로 투자매매결정을 하는 것을 바라보기보다는 계좌의 총수익을 바라보고 투자를 한다면 조금 더 안정적인 매매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봤습니다.
본 블로그에 포스팅되는 증시현황 분석 및 관심종목은 지극히 개인적인 차트분석기술을 통해서 발견된 종목이며, 유익하셨다면, 공감(♡)클릭 및 댓글 부탁드리며, 블로그 많은 애용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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