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주가흐름 괜찮네..관심종목 등록!! ^^

오랜만에 관심종목 하나 등록하고 가겠습니다. 현재 거래량(수급)이 많지 않아서 포스팅을 할까 말까 하다가 현재의 주가 흐름도 나쁘지 않아보이고, 나름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는 것 같아서요

관심종목 - 넥센

관심종목은 [넥센]입니다. 넥센타이어의 지주회사인데요. 매출액을 보다가 깜짝 놀라서 본건데.. 매출액이 17년 3천억원에서 무려 18년 1조4천억원정도로 ... 무려 500%가 넘게 상승을 한 수치였기 때문입니다. 이정도 규모가 되는 회사가 500%이상 매출이 상승한다는 것은 좀 비정상적인 일입니다.

만약에 이게 사실이면 지금 넥센의 주가는 아주 난리가 났어야 정상인데요 이상하리만큼 주가는 하락세를 거듭하다가 최근에 조금 회복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넥센의 매출액이 무려 500%이상 증가했다. 무슨일이지?

그래서 전자공시시스템에 들어가서 넥센의 사업보고서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넥센의 매출이 늘어난 원인은 넥센타이어가 연결종속회사로 포함되면서 늘어난 것이였습니다. 넥센타이어가 들어오면서 넥센타이어의 해외법인 등 종속회사들도 주루룩 합체가 된 것이지요.. 아놔... ^^; 머 어쨌거나 저쨌거나 매출액에 대한 궁금증은 해소가 되었습니다.

넥센타이어가 종속회사로 편입되서 연결매출액에 잡혔네

자!! 이제 차트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넥센의 주가는 하향세를 걷다가 올해부터해서 조금씩 상승흐름으로 전환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2년정도의 주봉흐름 차트를 보면 9,000원대에 아주 많은 분들이 물려계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넥센의 2년정도의 주봉차트

현재의 주가가 6400원정도이기 때문에 저분들은 상식적으로 이렇게 많은 손실을 보면서 던지지는 않으실듯하네요 ^^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9,000원정도가 될 때까지 야금야금 오를수 있는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도 보여집니다.

물론 주식은 신도모르는 영역이지만 이런걸로라도 분석해서 마음의 위안(?)을 삼아야지요 다음은 일봉차트입니다. 최근 6개월 정도의 주식차트를 보면 18년 10월쯤부터해서 W패턴을 한번 그려주시고 상승 전환하여 쭈~~~욱 야금야금 올라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넥센의 6개월 가량의 일봉차트

특이점이라면 매물대 비중에 30%가 넘는다는 것인데요.. 이는 최근에 6개월간 들어온 분들에 평단이라고 생각하면 이정도 수익만 먹고 나가지는 않으시겠죠? 일단 회사 자체가 실적도 안정적이고 넥센타이어를 포함하기 시작하면서 공격적인 글로벌 사업행보를 진행하고 있으니, ‘19년도도 기대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전에 혹시 소개해드린 X-RAY호가창 기억하시나요? 현재 거래량이 많지는 않은데 특정 호가에 큰 물량이 걸려있어서 봤더니 누군가가 3,000만원정도의 매도물량을 걸어두었네요.. 그리고 각 호가별로 물량이 크게 걸려있지 않은 걸로봐서는 넥센 주가는 2가지 상황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주식차트연구] - HTS의 X-Ray 호가창 이해하기

넥센의 X-RAY 호가창

하나는 대량의 수급 유입시 급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이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넥센 주가는 큰 변동없이 야금야금 우상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입니다. 2가지가 너무 상반되지만 이러나저러나 긍정적인 측면이 좀 더 있어 보이긴 합니다. ^^

관심종목에 넥센만 담아서 설명을 드렸지만, 종속회사인 넥센타이어와 KNN역시 넥센그룹에 속해있으면서 상장되어있는 회사이니 같이 담아서 그 흐름을 지켜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관심종목으로 담는 것은 원래 1개월 내 수익이 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이정도 규모의 회사라면 조금은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즘 주식시장이 아직 불안정한 것을 고려하면 안정적인 종목을 하나 선택해서 포트폴리오 관리 차원에서라도 넥센은 괜찮아 보이기는 합니다.

 

본 블로그에 포스팅되는 관심종목은 지극히 개인적인 차트분석기술을 통해서 개인의 기록관리차원에 내용들입니다.  주식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며, 주식투자로 인한 투자손실 또한 개인의 책임임을 안내드립니다.  본 블로그의 차트분석 위주의 포스팅으로 대내외환경변화에 따른 투자환경변화와 무관함을 안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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