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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중요한것/삶의만족도

영화 기생충 해석과 닮아있는 사람들


우리 주변의 삶은 영화 기생충과 너무나도 닮아있다. 부를 가진이들에게 기생하며, 그들이 누리는 삶에 얹혀서 즐거움을 향유한다. 어떤이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되지 않아 하류층이 되었으며, 어떤이는 상류층으로써 부를 누리고 선을 긋는다. 

인생을 살면서 돈이 많으면 상류층이고 돈이 없으면 하류층이고 나뉘는 계급사회를 아주 직설적으로 표현해 낸 영화 기생충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까지 받은 것을 보면, 이런 기분을 전세계인들이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불현듯 떠오른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나도 기생충처럼 살고 있지 않은지 돌이켜보자

영화 기생충 줄거리의 핵심 : "남의 것을 이용해서 살아가는 사람들"

 

돈에 자존심을 팔고 있는 사람들

우리 주변의 삶을 보더라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영화에서는 극단적인 상황을 나누었지만 주변 친구와 지인 혹은 가족들을 보더라도 이와 같은 장면을 쉽게 목격할 수가 있습니다

A라는 친구는 집이 돈이 너무 많아 본인 용돈을 1,000만원씩 쓰고, 나는 100만원도 제대로 쓰지 못하게 되고 돈 많은 친구가 쏜다고 하면 좋은 음식 먹을 기회로 생각하고 붙어서 입에 발린 감언이설을 쏟아냅니다. 사실 동등한 인격체고 친구인 다른 B라는 사람과 마주하게 되면 A를 대할때와는 조금은 다른 모습이 비춰지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형제자매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부모가 재산이 많고 부를 가지고 있다면, 자신이 쟁취하기 위해 혈육과의 싸움도 마다하지 않고 입에 담지못할 기사들이 쏟아져나오는 것도 현실입니다. 

우리모두는 어찌보면 돈의 노예가 되었고, 그들이 누리는 멋과 향연에 나도 취하고 싶고 그들을 동경의 대상으로 삼으면서 삶이 돈에 의해 결정되고 돈에 의해 계급이 나뉘는 광경을 심심치않게 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얼마전에 글을 하나 발행을 했지만 요즘에는 부동산이 이런 격차를 더욱 크게 벌려놓고 있습니다. 강남 개포동의 아파트는 평당 1억원이 넘어가면서 왠만한 사람은 범접하기 힘든 동네가 되었으며, 그들은 우월적 지위에 있는 자신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나누고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이어갈 것입니다. 꼭 영화 기생충에서 뿐만 아니라, 케이블에서 방송되었던 스카이캐슬도 마찬가지의 맥락에서 출발된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지요.

자산으로 신분이 나뉘는 사회가 되었다.

 

부동산 가격(집값)이 신분이다. (돈과 명예)

N잡의 시대, 부동산의 시대 이런 시대의 흐름은 사실 열정적으로 일를 하고 있는 사람들과 상반되는 현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열심히 일해서 회사에 노력을 가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jjisso.tistory.com

 

재산(돈)이 계급인가?

요즘은 선뜻 밥을 사겠다는 사람도 없습니다. 혹시나 산다고 하면 불이나게 달려가서 붙어서 소고기를 얻어먹곤 하죠. 그런데 제가 얼마전 비슷한 상황에서 그들의 발언에 대한 느낌은 아무리 친구지만 돈만 있지 개념이 없고, 스스로 등급을 나누었으며 우월의식에 젖어서 살고 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돈도 중요합니다. 사람을 살아가면서 돈이 없으면 힘들게 살게되는 것은 맞으니까요. 돈이 없으면 치열하게 살아야하고 경쟁에서 이겨야하며 그렇게 한다고해서 돈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고 삶이 고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곧 행복이다라는 것에는 동의는 잘 되지는 않습니다. 

우리아이를 벤틀리나 고급 외제차에 태워서 놀이동산을 가는 것이 행복이 아니라, 소형차를 타고 가더라도 우리 아이와 쭈쭈바를 하나들고 즐길수 있는 것 자체가 행복이 아닐까합니다. 물론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나 돈이 많다면 해주고싶은게 많지만 없다고 해서 불행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식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그들은 자신의 우월적 지위를 어김없이 자랑합니다. "10억 넣어서 굴리는데 1억은 손절했어 가지고 있으면 다 오르더라. 나머지가 50%올라서 4억정도 벌은것 같아"

'아~.. 누구는 생활자금/생활비 벌어보겠다고 하는데 여웃돈이 10억이나 되서 1억 손절해도 눈하나 깜짝안하는 상황을 보았고, 돈이 돈을 벌면서 이들은 더욱더 많은 부를 축척하고 자신의 용돈정도 밖에 안되는 수백만원 혹은 수천만원가지고, 그 와중에 벌어보겠다고 하는 이들을 비웃습니다. 

행복은 조건은 무엇인가?

 

행복은 상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주관적인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는 위안이 되는 이야기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더욱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는 것 자체가 행복을 만들어가는 기준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영화 기생충에서도 저는 기택(송강호), 기우(최우식), 기정(박소담), 충숙(장혜진)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이 나누는 대화가 돈이 없는 상황에서도 너무 행복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오히려 그런 삶을 즐기고 있었고, 우연한 기회에 벌어진 삶자체를 즐기는 모습이 안습일 정도로 행복해보였습니다. 

오히려 있는 자들은 선을 긋고 자신의 것을 넘보지 못하게하고 있으며, 그들 자체가 삶을 비교하면서 살게되고, 그들의 세계에서 우월적 지위를 자랑하면서 등급이 나뉘는 것으로 보여졌으니까요.

남의 행복을 쫒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 기생충과 같은 사람들을 만나고... "  - 찌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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