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주가.. 어떤 모멘텀있나?

새 외감법 시행으로 2022년 모든 상장사는 대표이사가 주주총회에서 내부회계관리 운영실태에 대해서 보고하게되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사태이후 점점 회계관리에 대한.중요도가 강화되었는데요.

주주에게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재무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주의 귄익을 보호코자 함입니다. 또한 회사가 신뢰성있는 재무화계 작성과 공시를 위해 갖추어야할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놓는 셈이다.

​

현대정보기술의 모멘텀은 무엇인가

기존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유효성을 높이기 위한 회계개혁으로 이어졌다. 2017년 9월 외감법, 공인회계사법과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0월 공포됐다. 2018년 11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개정안에는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인증수준을 기존 검토에서 감사로 강화시키는 내용이 포함됐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를 대표이사가 직접 이사회·감사 및 주주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절차를 신설해 경영자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강화
2023년부터 모든 상장사 적용

이런 인증수준 강화에 따른 기업 부담을 고려해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도입 일정은 자산 총액 2조원 이상의 상장회사는 2019년부터 적용되고, 5000억원 이상은 2020년, 1000억원 이상은 2022년부터 적용된 뒤, 2023년부터는 전체 상장사를 대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기사보기 : http://naver.me/FY810ONy​

내부회계관리제도 이슈 법제화

위에서 설명했듯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갖추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되었습니다..반드시 해당 프로세스를 갖추어야하는 것이지요

주식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이런부분도 눈여겨봐야하는 상황이죠..이런 법이 재정되고나면 그에 따라 반드시 수혜를 보는 기업들이 생길수 밖에없기 때문입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수혜자
회계법인 및 IT SI/SM업체

일단 크게 두가지 종류의 업체가 있는데요.. 바로 회계법인과 IT업체입니다. IT업체중에서도 SI나 SM업체가 되겠지요.. 회계법인은 절차나 규정을 정의해야 하고 시스템은 해당절차에 따라 통제될수있도록 설계되어야 하기때문입니다.

현대정보기술 주봉 챠트

현대정보기술이 바로 SI와 SM을 주로 하고있는 기업입니다. 위는 현대정보기술의 주봉차트인데요 슬슬 계약이 가시화되면저 체결이되었는지 주가는 일단 상승흐름을 탔습니다. 아직 전고점까지 많이 올라와야하죠

아무래도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도입할때 기업입장에서는 회계법인을 메인으로 하고 그 이하로 시스템 기업을 둘수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제도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행하기 위한 통제 수단은 굳이 시스템이 아니여도 비효율적이지만 수기로 할수는 있습니다..

​​​메인은 회계법인
후자의 IT기업

또하나 시스템이 메인이고 회계법인이 이하 서포트가된다면 기업은 어느순간 시스템의존적이 될수밖에없습니다. 패키지화 되는 것이지요.. 내부화를 위해서라도 일단 제도나 프로세스가 먼저 바로 잡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대정보기술 일봉 챠트

제가 투자하는 입장에서 수많은 SI나 SM기업중에 현대정보기술이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수혜를 받을 것같은 이유는 바로 위에설명드린 내용때문인데요...

회계법인이 외감법이후 아주 부르는게 몸값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도 회사다니면서 너무 짜증날정도로 느끼고 있고요.ㅎㅎ 그렇다면 시스템에는 돈을 아끼려는게 당연지사겠지요.. 삼성SDS나 LG CNS는 대기업입니다.. 거대한 시스템기업이고 콧대도 쎄고..그만큼 단가가 비쌉니다.. 상대적으로 기업친화적인 현대정보기술이 많은 수주를 딸 확률이 높죠

​​​IT대기업의 고비용부담
후순위 업체가 수혜받을것

위 일봉차트만 보더라도 계단식 상승흐름의 차트모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22년까지 큰 변동은 아니겠지만 완만한 상승흐름 기조는 유지하지 않을까 싶네요

​​주식투자는 개인의 책임입니다.
투자손실에 주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