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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중요한것/삶의만족도

생애 첫 호캉스, 부의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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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찌쏘]입니다. 

휴가들은 잘 다녀오셨는지 모르겠네요. 블로그가 어느순간 제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공간으로 바뀌었네요. 

본 블로그는 주식투자 그리고 기타 재테크와 관련되서 제가 관심있게 보고있는 것들에 대해서 스터디를 하면서 글을 쓰고 있는 공간이고, 올해 완전히 자리잡아서 포스팅을 안하면 불안한 하루의 연속이였죠

그러던 와중에 휴가를 다녀오게되었는데요. 이번 여행테마는 호캉스였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40년 살면서 매번 비수기를 이용해 해외를 다니던지 어디를 가던지 했었는데, 오로지 호텔에서만 쉬어보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이를 호캉스라고 부른다고 하더군요.

사실 저는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고, 일반적인 반복되는 경험보다는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번 호캉스는 저에게 새로움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기회의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첫 호캉스, 그리고 호캉스 다운 호캉스

사실 호텔이라는 곳이 성수기에 그렇게 싼곳은 아닙니다.그리고 잠만 잔다고 생각하면 더더운 돈이 아깝죠. 하지만 분위기나 뭔가 내가 뭐라도 된것같은 분위기를 선사해주는 느낌은 언제가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저는 인천 송도에 있는 오크우드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처음 있는 방문은 아니긴 한데요. 3번째인가 4번째죠. 뭐 신라호텔이나 그랜드하얏트나 유명한 호텔은 아니긴합니다.

그런데 이번 방문은 유독 휴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이번휴가는 정말 남달랐습니다.

부랴부랴 호텔 밖을 나와서 무언가 하려고 하지 않고, 그냥 에어컨이 빵빵 나오는 호텔방에서 늦잠자고, 뒹굴고 50층 높이에서 탁 틔인 뷰를 보고, 다시 뒹굴고 정말 휴식을 하고 왔습니다.

휴가다운 휴가, 호캉스

항상 아침일찍 일어나서 하나라도 더 보고 놀기위해서 돌아다니던 때와는 정말 다른 휴가를 즐기고 왔습니다. 

배가 고프면 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끌고 맛집이라고 되어진 곳을 찾아가서 주차장에 주차하고 밥먹고 차로 이동해서 다시 호텔로 오고 ㅎㅎ 뜨거운 태양을 느낄 겨를도 별로 없었네요.

(가장 태양을 몸으로 맞은 시간은 담배피러 호텔밖을 나갈때?ㅎ)

인천 송도 오크우드에서 힐링하는 야경인천 송도 오크우드에서 힐링하는 야경


그렇게 먹고 뒹굴고 저녁에는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오크우드 밖의 야경을 감상하고, 넋놓고 TV를 보다가 잠들고 잠시 반복되던 모든 생활과 잠시 단절하고 온전한 휴식만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꼭데기에 있는 회장은 밖을 바라볼때 서울을 다 가진 기분일까요? ㅎㅎ

내려다보는 기분을 만끽하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럭셔리한 인테리어속에서 백수체험을 제대로 하고 온것같습니다. 이런곳에 살면서 그냥 여유시간에 포스팅을 한번씩하고.. 그러면서 주식투자하고 그렇게 살면 좋겠다라는 생각? ㅎㅎ

그리고 한번씩 밖을 내다보면서 발아래 놓인 수많은 불빛들을 쓱~한번 쳐다보고 와인을 한잔하고, 잠깐 생각에 잠기고 하는 시간이 참 매력적이였습니다.

인천 송도 오크우드 호텔 37층에 있는 헬스장인천 송도 오크우드 호텔 37층에 있는 헬스장


매일 아침에는 어김없이 호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면서 밖을 바라보고 아무생각없이 한두시간 또 보내고 땀을 흘리고 들어온 것 같습니다. 

오크우드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주변에 관광지가 없고, 호텔 내에 수영장이 없다라는 것인데요. 저는 물놀이를 좋아하지만 그렇지 않은 가족들때문에 오크우드로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 

장점이라고 하면 38층부터 65층까지의 높은 객실과 주변에 그만큼 높은 건물이 없어서 탁틔인 뷰를 자랑한다는 것이죠.

한번쯤 럭셔리한 느낌을 가져본다는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뭔가 붕떠있는 느낌과 더불어 집에 돌아왔을때의 허탈감까지 ㅎㅎ 뭔가 지금의 제 인생에 자극제가 되는 느낌이였어요.

호캉스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럭셔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쉬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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