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최적화 작업 #2. 네이버 검색 노출시키기
우리나라 검색사이트 점유율이 가장 높은 네이버에 노출되기 위한 연구를 계속 진행중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네이버로부터 밀려났고, 장기간 정말 인고의 시간을 들여 만들어진 블로그들만이 네이버 검색에 상위에 포함되는 행운(?)을 누릴수가 있는 상황입니다.
저 역시나 네이버블로그 상위에 노출되기위해 특정주제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있으나, 그 외에도 해야하는 일들이 티스토리 블로그 안에 있는듯합니다. 기본적으로 사이트맵을 등록하고, rss를 등록하고 하는 것들은 너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패스하고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것을 스스로 증명하면서 움직이고자 합니다.
네이버 검색에 노출이 왜 안될까?
- 색인 이슈 해결
일단 제 블로그의 문제는 색인이 안되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색인은 네이버 검색시에 검색어에 따른 노출이 될 확률이 0에 가까운 것인데요. 그 이슈를 해결한 것에 대한 뿌듯함으로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제 블로그가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색인되고 있는 현황입니다. 현재 블로그에 약 170여개의 포스팅이 존재하며 3월중반까지 색인된 문서가 0이였습니다. -_-;; 이게 뭥미.. 그냥 사이트맵 등록하고 rss등록하면 자연스럽게 나중에 네이버에 노출되겠거니 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 색인현황이였드랬지요
지금은 제 블로그에 등록된 모든 문서가 색인현황에 잡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에 대한 해결방법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제가 계속 블로그의 HTML/CSS를 변경하면서 아래와 같은 부분을 적용시키고 나서부터의 일이기에 적어보겠습니다.
<head>태그 바로아래 <title>를 넣자
제가 한 것은 바로 타이틀을 <HEAD> 바로 아래 집어넣는 것이였습니다. 그렇게 <TITLE></TITLE>을 넣고 그 이후에 다른 제목과 관련된 메타태그들을 집어 넣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제 모든 포스팅에 대해서 다시 웹페이지 수집을 재요청했습니다. 하루에 50개 밖에 안되기 때문에 170여개의 포스팅을 수집요청하려면 4일이 걸립니다. ㅎㅎ 하지만 해야줘.. 네이버 블로그는 바로바로 수집해서 실시간으로 검색이 가능한 구조이지만 티스토리나 외부 블로그는 별도의 노력을 같이 해줘야합니다.
메뉴구성 변경시 sitemap은 바로바로 재등록
네이버의 정책과 로직이 어떻게 되어져있는지 모르지만,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카테고리가 구성이 조금 변경되면 sitemap도 재생성해서 바로바로 재등록시켜주는 작업도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아직은 제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의 웹사이트 영역에 노출이 되고있습니다. 아무리 네이버 고객센터에 글을 남기고 해봐도 묵묵부답인 상태입니다. 제꺼 블로그라구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위와 같이 타이틀을 최상단으로 바꾸고, 웹페이지를 다시 수집시키고, 구성이 바뀔때마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알려준 결과, 나름 최적화 되어있다고 생각했는지 네이버 검색에서 유입이 살짝쿵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구글에서도 유입이 늘었네..
네이버를 위해서 블로그 최적화 작업을 시작하긴 했으나, 부가적으로 구글에서도 유입량이 늘었습니다. 40정도가 되네요 하루에 400~500정도의 방문숫자인데 그중에 10%가 구글에서의 유입으로 바뀐것이지요..
제 블로그의 특성상 오만 잡다한 주제로 방문자를 끌어모으고 있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특정주제로만 승부를 보고 있는 상황으로써 포스팅의 퀄리티를 높이는 방법과 블로그 구조를 잘 만들어서 검색사이트에 최적화 시키는 방법만이 제 블로그가 살수 있는 길인데요.
또하나 제가 유의미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블로그 구조 카테고리를 잘 잡아놓는 것입니다. 혹시 알마인드라고 아시나요? 생각을 구조화 할 수 있는 툴입니다. 무료버젼이며, 손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는데요
블로그 최적화를 위한 나름의 주제와 메뉴구성
제 블로그의 메뉴들을 나름대로 구조화를 시켰습니다. 주식투자와 관련된 메뉴들을 한데 모아놓고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흐름을 만들어 놓고, 주식투자와 관련이 없는 별도의 돈벌기 관련 내용들은 다른 카테고리로 빼서 명확히 구분을 지었습니다.
다른 카테고리에 있는 내용들 역시나 투자를 기반으로한 내용들만 적을수 있도록 묶음지었으며, 쓸데없이 제가 잘 하지도 않는 일에 대해서 억지로 글쓰는 느낌을 받고 싶지 않아서 메뉴리스트는 저한테 가장 잘 맞는 구조로 해놓았습니다.
제가 편하게 포스팅하고 시계열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흐름이라면 들어오는 블로그 방문자들에게도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였죠.
일단 지금까지는 네이버를 통한 검색유입이 어느정도 늘어나고 있으며, 그리고 구글검색 유입도 들어오고 있고, 제 블로그에 머물면서 특정 카테고리 전체를 보고 있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 듯합니다.
위와 같이 블로그를 최적화 함에 있어서 유의미한 변화가 감지되었기 때문에 포스팅에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 티스토리 블로거 여러분 힘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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