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한지 어느덧 5개월차에 접어들게되었네요. 본래 블로그로 돈벌기 위해서 시작한 것은 아니고, 그냥 제가 주식투자를 하고 기타 다른 재테크를 하면서 정보를 기록해두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얻고자 했던 것은 애드센스나 애드핏을 통한 광고수익보다도 제 스스로 주식투자와 관련된 정보를 정리하고, 해당 주식종목이 속한 시장상황을 보면서 경제를 읽는 눈과 감이 생기고, 나름대로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겠다라는 소소한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부수적으로 얻게된 것은 제가 올린 관심종목들에 대한 조회수가 올라올 때 아~ 시장에서 이런종목에 관심을 갖고 있구나, 해당 종목에 요즘 수급이 쏠리고 있구나를 같이 알게되는 효과(?)도 있ᄋᅠᆻ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위와 같은 초심이 있ᄋᅠᆻ는데 어느순간 광고에 너무 집착했던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광고의 사이즈를 대폭 줄이고, 블로그에 포스팅되는 글들에 피로감을 주지 않도록 배치도 다시 하고, 사이즈도 조정하였습니다.
또하나는 되도록 본문 중간에 광고를 넣어서 피로도를 높이는 행위는 잘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블로그 포스팅을 쓰고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2,000자가 넘어가면 글이 자칫 지루해질 수 있기 때문에 딱히 선택할 이미지가 없을때는 한 두 번쯤 활용하긴 하지만요..
블로그 월평균 방문자 14,000명~15,000명 진입
어쨌거나 2월과 3월 각각 14000여명, 15000여명이 방문을 해주셨네요..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역시나 티스토리는 다음 중심의 검색유입으로 먹고 살고 있으며, 네이버, 구글, zum, bing등 기타 검색으로 8~10%의 유입이 되고 있는 상황이네요. 언제 네이버에서 유입이 많아질는지.. 지금 상황으로 보면 일평균 400~600의 방문자가 제 한계인 방문자 수 인 것 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카카오톡은 제가 주식관련된 정보를 포스팅한다는게 알려지는게 싫어서 1도 홍보를 안했는데 카카오톡에 있는 검색을 통해서 348명이나 방문을 해주셨네요. 티스토리의 장래성은 여기에 희망을 좀 걸어보려고 합니다. ^^
특이한 점은 기타유입에 제 블로그 주소를 직접 치고 들어오는 현황인데요. 제가 사이트 관리를 위해서 들어온것도 있기는 하지만. PC버젼에서만 보이는 즐겨찾기 등록하기가 나름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같습니다.
찌쏘 블로그의 타블로그와 다른점
타블로그와 조금 차별점 이라고 하면 그냥 종목들 한데 묶어서 패키지 형태로 쭉 나열하기 보다는 산업분석을 중심으로 한종목만 올리더라도 심혈을 기울여서 올리고 있다는 점과 제가 관심종목으로 등록했던 주식종목이 실제로 1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수익률이 어ᄄᅠᇂ게 되었는지 적어놓는 것이 아마 오시는 분들에게 새롭게 다가가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냥 제가 혼자서 기록하고 공부하던 것들을 블로그에 올려놓음으로써 그냥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생각하고 하는 일련의 행위들에 대해서 함께 공감해주시고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ㅎㅎ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블로그.. 그리고 양질의 포스팅으로 유익한 정보를 드릴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어서 월 10만명이 들어오는 블로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제가 유투브에 별도로 제가 만든 조건검색식이 실제로 나왔던 장면과 차트에 대한 설명영상도 함께 시간날때마다 올리고 있는데요. 유투브 구독자 수가 1,000명이 넘으면 아주 특별한 이벤트까지 기획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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