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고 수익을 공개하고, 왠만하면 물타기 등을 진행해서 손실은 보지 않고 빠져나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하지만 잘 지켜지지는 않죠. 단타로 투자를 하는 종목들은 짧은 기간에 큰 수익을 먹기 위해서 매수주가 범위를 정해놓고 일시에 큰 금액이 들어가지만 스윙은 1~2개월의 기간을 두고 매집을 하기 때문에 분할 매수는 필수 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삼화전기는 조건검색식을 통해서 발견이 되었던 종목이고, 사실 소개해드린 다음날 약간 상승을 했기 때문에 늦게 매수가 들어간 종목입니다. 그래서 10%까지의 수익은 아니더라도 5%정도의 수익만 먹자라는 생각으로 접근하였었죠.
일단 포스팅을 하면서도 느꼈었던 것이지만, 절대 손실은 보지 않을 것 같은 종목이기는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거래량이 붙지 않아서 세력님께서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만 있었고, 어쨌거나 돈은 회전을 시켜야하기 때문에 여기에는 다른 종목에 넣는 것의 반정도만 넣고 모니터링을 하였습니다.
관심종목 포스팅 후 모니터링 하다가 뒤늦은 매수
당시에 12월26일에 주가가 14,500원 일때쯤 포스팅을 했었는데, 15,000원정도로 튀고나서 매수가 들어가는 바람에 수익률은 3.6%정도로 크지는 않습니다. 16,000원까지 올랐는데 그 지점에서 매도를 하지 못하고 하루가 지나가는 바람에 수익률이 1%이상 깍였지만 수익을 보고 나왔다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일주일 정도의 매매기간 이지만 그래도 은행이자보다 많이 나왔으니 성공은 한 것이지요. 삼화전기의 단타 매매는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라는 원칙을 지킨 케이스가 아닌가라고 보여집니다.^^ 15만원이라도 돈을 벌었다라는 느낌은 항상 좋습니다.
거래량에 큰 손의 입성이 확인되지 않아 매도 결정
거래량이 그렇게 크지 않더라도 이런 종목은 누군가 들어오기 시작하면 불을 붙은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삼화전기는 일단 거래량이 없는 것도 그렇고, 매수량이 걸리는 것을 보니 소액매매하는 투자자들의 물량만 몰리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호가창을 열심히 처다보고 있다보면 많이 나오는데요. 프로그램 매매가 돌아가는 것도 그렇지만, 한 방에 수천만원, 수억원의 매매량이 붙는 다면 몇일더 가지고 있어보고 기회를 탐해볼텐데... 제가 호가창을 보는 시점에서 거래량(체결량)을 봤을 때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럴 때는 혹여나 튀어올라도 아쉬워하지 말고, 수익권에서 그냥 정리매매하는게 심리적인 안정에 좋아서 전량 매도를 결정하게 된 것이지요.
최초 매수시점 놓친 것 아쉬워..
삼화전기 최초에 포스팅 했었던 기준으로 매매를 진행했다라고 하면 딱 10.3%정도의 수익률이였을텐데 못내 아쉽기는 하지만 일단 수급(거래량)이 너무 발생하지 않고, 그님들이 들어온 것 같은 신호도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그냥 정리매매를 들어갔습니다. 장기적으로 가지고 있다면 그렇게 나쁜 상황은 아닐 수는 있겠지만 현금의 회전률을 높이기 위한 결정을 한 것이지요.
400만원정도 매매금액이 생겨서, 해당 금액으로 다른 주식종목에 2~3차 분할 매수를 금일 진행했는데요. 나머지 종목들도 빨리 반응이 와서 큰 수익을 안겨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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