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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주식차트연구

주식투자 고수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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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은 주식투자와 관련되서 어떠한 아이디어나 내용을 정리하려고 하는 기획 포스팅보다도 고수가 되기 위해서 과거 1년을 정리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어서 글감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불현듯 제가 HTS, MTS로 주식투자를 연구하고 확률을 높인다고 하더라도 막상 투자한다는 것이 어쨌거나 확률이라는 생각을 하면 아직도 투자할 때 불안감을 갖고 있기는 마련입니다.

한마디로 확실한 방법 노하우에 대한 감을 갖고 투자하는 고수들의 경지에 이르지는 못했다는 것이지요.

주식투자 고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주식투자의 고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주식투자와 관련된 유튜브 동영상도 많이 시청을 하고 그들이 어떻게 투자를 하고 있는지 이야기도 많이 들어보고 내가 투자하고 있는 방식도 이래저래 되짚어보지만 너무 모호하고 그들과 같은 고수의 레벨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부분이 더 필요하고 경험이 있어야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잇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주식투자의 고수란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해야할지 알고, 자신이 원하는 매수가에 들어가서 자신이 원하는 매도가에 털고 나올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즘 승률이 70~80%는 된다고 하더라도 뇌동매매나 충동매매로 손실을 크게 늘려버리는 상황들을 맞이하는 것을 보면 저는 아직 하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최근 몇달 수익이 났었던 종목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지만 사실 손실난 종목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손절을 감행했고, 손절 한것 보다 수익금액이 더 나왔으니까 수익은 수익이였겠지요.

하지만 제 스스로에게 아직도 갈망/갈증이 끊이지를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한 직장인 투자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진정한 고수가 되려면 주변 사람에게도 얼마쯤에 투자하고 얼마쯤에 털어라고 확언을 해줄 수 있을정도는 되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지금은 어디에도 제 주변 누구에게도 제가 주식 공부를 하고 있다라고 말하지 못하는 수준인것 같습니다. 

 

주식투자는 수익과 손실의 반복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은 정말 너무 많이 있습니다. 크게 스캘핑, 단타, 스윙, 장투 이런 형태로 구분을 해서 각자 원하는 취향에 맞게 해당 분야를 파고 들고 연구하고 노하우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스윙을 공부하면서 100만원 수익이 났다가 200만원 솔실이나고, 다시 100만원 수익이나고 반복하기도 하면서 그돈이 그냥 그돈이 되는 것 같은 경험을 많이 한 사람으로써

차라리 우량주 같은데에다가 산업분석하고 몇년을 넣어두었었으면 개고생하면서 스트레스 안받고 지금 어찌보면 동일한 수익이나왔을텐데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어지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냥 삼성전자를 4만5천원일때 사가지고, 그냥 들고만 있었어도 지금 20%이상의 수익이 났을텐데 괜히 스윙이나 단타를 하느라고 수익나고 팔고 하면서 전체적인 수익은 10%정도밖에 안된 상황을 두고 이런 저런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

 

단타로 생각하면 매일 혹은 몇일만에 수익을 내고 나와도 다시 손실나고 수익이 났었던 그 맛에 취해서 뇌동매매해서 손실이 나고,

차라리 1~2달 끈덕지게 들고 있으면서 수익이 나는 구간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가 팔았으면 스트레스 덜했을텐데 라는 생각과 같은 것이지요. 

생각해보면 장투를 안하고 스윙이나 단타를 하는 이유가 더욱 짦은 기간에 동일하거나 유사한 수익을 만들고자 하는 것인데.. 이러면 안하느니만 못한 주식투자가 되는 것이지요.

제가 주식투자를 하면서 올해는 그런 훈련을 하기 위해서 지금 모의투자를 진행해보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HTS나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모의투자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활용해본 결과, 진짜 제 돈이 아니고 정말 모의투자이기 때문에 어찌저찌 상황이 안되거나 해도 크게 신경을 안쓰게됩니다. 

 

저는 실전 모의투자 중입니다.

지금도 한종목에 5만원씩이라는 금액을 넣고 4종목정도 주식투자를 하면서 그리 크지 않은 돈이라고 생각이되서 자칫 내일 팔지머 이런 생각을 가질까봐 약간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제가 목표한 주가구간에 매수하고, 목표한 주가구간에서 매수를 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52주(1년)이면 총 52번의 모의 투자가 진행될 것이고, 4개의 종목정도를 하고 있으니 200번의 거래를 해보는 셈이되겠군요.

작년까지는 조금은 조건검색식에 의존해서 확률 높은 주식종목을 고르는데 치중을 했다면, 올해는 실제 투자 훈련을 해보면서 얼마에 사서 몇% 먹고 나오는 것이 최적인지 (어느 가격대에 매도하는 것이 최적인지)를 알아보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모의투자 해보기) 대성홀딩스, 애경유화, 유니맥스글로벌, 트루윈

 

(모의투자 해보기) 대성홀딩스, 애경유화, 유니맥스글로벌, 트루윈

안녕하세요 직장인 주식투자자 <찌쏘>입니다. 제가 20만원이라는 소액의 금액으로 한 종목에 5만원 내외로 매수를 하면서 감각을 익히는 훈련을 일주일 단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지난주부터 투..

jjisso.tistory.com

 

주식투자에서 고수는 잃지 않는 사람이 아닙니다. 고수도 손절을 합니다. 전체적인 금액이 수익권이지 손실이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익나는 횟수가 많기때문에 자산이 계속해서 불어나는 것이지요.

유튜버 몇몇은 자신의 자산을 공개를 합니다. 100억인 사람도 있고, 수십억인 사람도 있고, 이들이 공개하는 계좌를 보면 매월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매일 수익이 나는 것도 아니고요. 

이런 고수들이 투자하는 방법을 제 것으로 만들기도 어렵습니다. 아무리 그들이 강의를 하고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을 하더라도, 본인 스스로 그 가격대에 몇천만원이건 수억원이건 매수할 수 있는 깡따구가 있어야하며, 특정 수익 구간에서 더 큰 수익을 바라지 않고 매도할 수 있는 깡따구가 있어야하는 것입니다. 

제가 주식투자를 공부하고 있는 한 개인으로써 1년을 공부해본 결과 내린 결론입니다. 고수가 되려면 3가지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스킬이 필요합니다. 투자할 종목 선정, 해당 종목의 매수가격대, 해당 종목의 매도가격대!!

그냥 1년의 기록으로 봤을 때 제가 투자할 종목을 선정하는 훈련으로 80%정도 확신을 세울수 있는 지점에 왔다라고 보여지고, 올해의 1년은 해당 종목의 매수 가격대와 매도 가격대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한해로 만들어 보고싶네요. 

제 블로그가 어느덧 금융/재테크 분야 600위정도가 되었습니다. 전체 블로그가 1,600만개 정도되고 그중에 몇개가 금융/재테크 분야일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에서는 2만등이고,

금융/재테크분야에서 나름 순위가 올라와있네요. 꾸준하게 찾아주시고 정보를 얻고 계시는 분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생각으로 진정한 주식투자의 고수가 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해보겠습니다. ^^

찌쏘와 주식투자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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